•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문건설업 해외 진출 ‘물꼬’

도쿄·아프리카회의서 협력 주문

  • 웹출고시간2008.06.03 20:4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문건설협회 박덕흠회장(왼쪽 첫번째) 과 이상열 충북도회장 (오른쪽 첫번째) 이 존 쿠르프 가나 대통령을 접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건협 중앙회 박덕흠 회장과 전건협 충북도회 이상열 회장, 전문건설공제조합 김일중 이사장은 지난달 28~3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4차 도쿄·아프리카 개발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 기간 중에 개발회의에 참석한 존 쿠프로 가나대통령과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대통령 등 아프리카 대륙 주요 인사를 접견했다.

존 쿠르프 가나대통령은 이날 자리에서 한국 건설업계의 가나 진출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 회장은 “전문건설업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며 가나에서 주력하고 있는 건설관련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 가나대통령으로부터 협조할 것을 다짐 받는 등 전문건설업계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텄다.

전건협 중앙회는 전문건설업계를 알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가나 수도인 아크라 지역 12개 초등학교에 현지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도서 1만5천권과 책장, 책걸상 세트 등을 지원했다.

전건협은 또 문화체육센터 활성을 위해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뻥튀기 기계와 조명기기세트, 각종 문구류, 구급상자 등을 지원해 왔다.

전건협 충북도회 이상열 회장은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해 전문건설업계가 고사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간파하고 중앙회와 함께 해외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전문건설이 아프리카 개발사업에 참여할 경우 업계는 물론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