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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문로 가게터 1140만원 ‘최고’

충북도 ㎡당 개별 공시지가 결정

  • 웹출고시간2008.06.01 15:5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당 1천140만원인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노스페이스 의류점 터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곳은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임야로 ㎡당 99원인 것으로 공시됐다.

충북도는 2008년도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177만4천여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도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82% 상승, 전국 평균 상승폭(10.05%) 보다 낮았다.

이는 지속적인 부동산 안정대책 추진에 따라 지난해 토지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데다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군별 상승률 현황을 보면 진천군이 9.4%로 가장 높았고, 단양군은 상승폭이 가장 낮은 1.7%를 기록했다.

혁신·기업도시 예정지인 진천군(9.4%), 음성군(6.0%), 충주시(6.5%)의 상승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 청주시 4.9%, 제천시 5.3%, 청원군 5.7%, 보은군 4.8%, 옥천군 4.2%, 영동군 2.6%, 증평군 4.3%, 괴산군 4.6%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용도지역별 지가는 상업지역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노스페이스 의류점 터가 1천14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632-5 번지가 3만2천900원으로 최저가를 보였다.

주거지역은 청원군 오창면 각리 645-1번지가 77만2천원으로 최고가를, 보은군 회북면 눌곡리 347번지가 9천98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공업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343번지가 46만9천원으로 최고가를, 단양군 매포읍 하시리 산1-13번지가 4천29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녹지지역은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107번지가 60만원으로 최고가를, 청원군 낭성면 현암리 산2-1번지가 250원으로 최저가를 보였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개별 토지에 단위(1㎡)면적당 가격을 매긴 것으로,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과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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