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학교는 늘어도 서울대 합격생 배출 일반고는 감소

작년 '4곳 중 3곳'서 올해는 '5곳 중 2곳'…전국 평균보다↓
최교진 교육감 평준화 추진에 신도시 학부모 등 반발 심해

  • 웹출고시간2014.10.15 17:49:08
  • 최종수정2014.10.15 17:48:37

서울대 배지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에는 수도권에 살던 중앙부처 공무원,국책연구기관 연구원 자녀 등 우수한 외지 학생이 많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올해 세종시내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 수는 지난해보다도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박혜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광주 서구갑)은 교육부와 서울대에서 받은 '전국 일반고 중 서울대 진학생 있는 학교 현황' 자료를 분석,그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세종시내에서는 4개 일반고 중 3곳(75%)이 각각 서울대 신입생을 1명 이상 배출했다. 전국 평균 합격자 배출율(46.9%)보다 높은 수치다.

그러나 올해는 5개 학교 중 조치원여고 등 2곳(40%)에 그쳤다. 학교 수가 1곳 늘었지만,배출 학교는 오히려 1곳이 줄었다. 전국 평균 배출율(42.5%)보다도 낮아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취임한 전교조 교사 출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최근 "2017년부터 세종시내 일반계고교를 평준화하겠다"고 발표,신도시에 입주한 대다수 학부모 등의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자료:박혜자 의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