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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북버킷 챌린지' 확산

학생들도 참여 늘어

  • 웹출고시간2014.09.21 13:59:00
  • 최종수정2014.09.21 13:59:06

충북대가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북버킷 챌린지'가 전 교수와 학생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21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윤여표 총장이 취임식에서 '북버킷 챌린지'를 '깜짝' 선보인 뒤 박병우 교수회장을 비롯한 박경애 직원 회장 등 학내 구성원들의 동참이 잇따르면서 학교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의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신 딱딱한 책이 감긴 통을 뒤집어 쓰는 '북버킷 챌린지'는 현재 박 교수회장을 비롯해 김영규 의과대학장, 정세근 교무처장 등 1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 홍보대사들이 참여했다.

교직원과 일반인은 '북버킷 챌린지'를 진행한 뒤 10만원을, 재학생은 1만원을 내면 된다.

이 장학금은 '천사 장학금'으로 분류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처럼 학내 구성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김병우 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등 외부인사들도 이 행사에 참여를 신청했다.

학교 측은 교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행사를 알리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북버킷 챌린지'는 최근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벤치마킹한 행사로"라며 "불우한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해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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