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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사랑 나누미 봉사단, 찜통 더위속 일손돕기

이틀간 우박 피해 농가 돕기 나서

  • 웹출고시간2014.07.13 15:49:04
  • 최종수정2014.07.13 15:48:06

음성군 문화홍보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새벽 6시부터 우박피해를 당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 속에서 우박 피해를 본 농민의 아픔을 보듬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문화홍보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1일 새벽 6시부터 삼성면 능산리 권혁문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폭염속에서도 3천300㎡의 콩밭에서 잡초를 제거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이날 도움을 받은 권모씨는 "지난 우박 피해로 상심을 입은데다 일손 부족으로 인해 잡초를 제거할 엄두도 못 냈는데 공무원들이 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작업을 해주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문화홍보과 직원들은 14일에도 새벽부터 일손돕기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한여름 뙤약볕보다 뜨거운 농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조남설 과장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또한 우박 피해를 봐서 실의에 빠진 농가에 도움을 주려고 직원들이 폭염에도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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