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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유 의원, 차기 음성군의회 의장 '물망'

내달 4일 의장단 선출 후 개원식 개최 예정

  • 웹출고시간2014.06.09 15:38:23
  • 최종수정2014.06.09 15:38:21
음성군의회 차기 의장 물망에 남궁유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4일 치러진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음성군의회 선거에서 가선거구에 우성수(새누리당)·이상정(무소속)·한동완(무소속)씨가, 나선거구는 남궁유(새누리당)·조천희(새정치민주연합)씨가, 다선거구에서는 윤창규(새누리당)·이대웅(새정치민주연합)씨가 당선됐다. 비례대표로는 김윤희(새누리당)씨가 의원뱃지를 달게 됐다.

다수당인 새누리당 소속 당선인이 4명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 2명과 무소속 2명이 포진돼 있어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남궁유 의원이 차기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8명 의원 중에서 다선의원(3선)이기도 하고 최고 연장자이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이 연대해 의장선거에 출마를 하더라도 연장자인 남궁유 의원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 중에서도 윤창규 의원이 재선 의원이지만 나머지 우성수 당선인과 김윤희 당선인은 초선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측에선 의장 배출을 위해 남궁유 의원이 의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차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오히려 부의장 선거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 역시 부의장도 가져갈지, 아니면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이 연대해 부의장을 차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의장과 부의장은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를 대상으로, 최고 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이들을 대상으로 각각 결선투표를 한다. 3차 결선 투표 결과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내달 4일 오전 10시 의장단 선거를 치러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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