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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가변동률 안정세

전월대비 0.148% … 전국0.456% 보다 낮아

  • 웹출고시간2008.05.11 21:0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3월 지가변동률은 전월대비 0.148%로 전국 평균 0.465%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시·군별 지가변동률은 대운하건설 기대심리로 충주시가 0.215%,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 등의 영향으로 괴산군이 0.185%,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 등의 영향으로 영동군이 0.173% 상승했다. 나머지 청주시 외 8개 시·군지역은 0.1%내외로 충북평균 0.148% 보다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0.211%)과 농림지역(0.189%)이, 지목별로는 전(0.229%), 답(0.204%)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토지거래량은 9천823필지, 1천825만5천㎡로 전년 동월(‘07년3월)과 비교하여 필지 수는 5.7% 증가(527필지)했다. 면적은 26.0% 증가(376만3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08년2월)대비는 필지 수 기준 9.4% 증가(848필지), 면적 기준 23.9% 증가(351만6천㎡)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청원 지가 국지적 상승= 청주시 상당구는 최근 도로개설 및 용암2지구 성숙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용담동 주거지역의 지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흥덕구는 하이닉스반도체 공장증설 및 청주첨단지방산단 조성기대로 송절동, 화계동, 남촌동 일원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서1지구, 오송생명과학단지 주변의 청원군과 접한 일부 녹지지역은 지가는 강보합세이나 거래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원군은 행복도시 건설계획 발표를 전후하여 개발기대심리와 외지인들의 투기성 거래로 인해 부용면, 강내면 등 행복도시 인근지역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06년초를 기점으로 거래관망추세와 각종 규제 등으로 점차 안정세를 나타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의 계획수립 및 제2차 개발계획, 오송리 및 동평리 일원의 도로개설예정 등의 발표로 강외면 일대의 호가수준이 상승세이나 거래시세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북부권 지가상승 및 거래량 증가= 충주시는 충북지역 시·군 중 3월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전월대비 0.215%) 농경지, 임야 등을 중심으로 거래량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한반도 대운하 기대심리로 터미널 예정안의 후보지를 중심으로 가금면, 금가면, 살미면 일대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호가도 상승했다. 또한 UN평화공원 개발계획 관련 인근 녹지지역의 지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제천시는 전반적인 토지수요의 하락으로 특별한 지가변동요인이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태백선복선화사업, 강저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 등의 영향을 받는 인근 농경지 및 임야 등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양군은 전반적으로 지가변동이 미미하나 영춘면 일대의 주택건축이 용이하거나 펜션 입지가 가능한 농경지 위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혁신도시 인근 지가상승세 안정=혁신도시후보지역으로 지정 발표된 진천군 덕산면 두천리, 석장리, 옥동리 일대 3.373㎢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본성리, 통동리 일대 3.541㎢가 개발기대심리 및 보상절차 진행에 따른 대토수요 증가로 지가상승이 지속되어 왔으나 그 추세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증평군은 인근 충주기업도시, 진천·음성혁신도시 개발계획의 시행에 따른 영향으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심리가 내재하여 지가상승 압박요인은 있으나, 현재는 거래량도 부진하고 지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괴산군은 학생중앙군사학교의 신축 및 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에 따른 영향으로 관내 타 시·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지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청안면은 첨단산업단지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부권 전반적인 보합제 유지=보은군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보은IC 부근인 삼승면 송죽리, 둔덕리 일원과 바이오농산업단지가 추진중인 송죽리, 선곡리, 우진리, 달산리, 상가리, 서원리 일원(14.82㎢)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06.11.8~’11.11.7)으로 거래는 없으나 호가는 높게 형성되어 있어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옥천군은 군북면 증약리 일대의 대규모 전원주택단지개발에 따른 영향으로 경관이 좋고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의 농경지 및 임야 등에 거래가 있었으나 최근 다소 주춤한 상태를 보이며 지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약110만㎡)에 들어설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과 편입지역이 보상의 기대심리와 대토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반적인 지가수준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제공/ 토공 충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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