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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2단계 입주로 아파트 매매, 전세가 오름폭 확대

한솔동 115㎡형은 한 달 사이 전세가 5천만원 오르기도

  • 웹출고시간2013.12.19 15:42:11
  • 최종수정2013.12.19 15:42:07

시도 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자료 제공=한국감정원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수요가 증가하면서 세종시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9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세종시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전보다 0.10%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0.08%)은 물론 지난주 상승률(0.02%)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전세 가격은 상승률이 더 컸다. 16일 기준 주간 상승률이 0.34%로 지난주(0.09%)의 3.8배에 달했다. 실제로 세종시 한솔동 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정부청사 입주를 앞둔 지난 10월부터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월세 거래 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 18일 발표한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한솔동 래미안아파트(114.84㎡형)의 경우 지난 10월에 13층 전세 가격이 2억3천만원이었으나,11월에는 11층이 이보다 5천만원(21.7%) 비싼 2억8천만원에 거래됐다. 12월에는 오름세가 더 커진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의 경우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이 본격화돼 공무원 등의 이주 수요가 이어지면서 오름폭이 다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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