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월 전국 주택거래 7년만에 최고치

세종청사 2단계 입주 앞둔 세종시도 9월보다 26% 증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09% 상승,11주 연속 오름세
"8·28 대책 약발,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 당정 협의 영향" 정부

  • 웹출고시간2013.11.14 15:18:14
  • 최종수정2013.11.14 16:21:35
전국 주택 매매량이 10월 기준으로는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파트값도 1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에도 10월 주택 매매량이 9월보다 26.1% 증가했다.

11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색인도.

ⓒ 자료 제공=한국감정원
◇매매량 급증=국토교통부는 "10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총 9만28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9%,올해 9월보다는 59.1%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10월 거래량 중에선 주택경기가 호황이던 2006년 14만8천40가구 이후 최고치다.

정부가 발표한 8·28 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된 게 주이유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특히 전례 없는 전세난 속에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늘면서 9월 이후 거래량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만4천59가구)이 전년 동월 대비 70.4% 증가해 14% 오른 지방(4만6천222가구)에 비해 회복세가 뚜렷하다.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72.3% 늘어난 1만3천131가구, 강남 3구는 41.6% 증가한 1천664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세종시의 경우 10월 매매 거래량이 총 145건으로 9월(115건)보다 30건(26.1%)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185건)보다는 21.6% 줄었다.

◇아파트 가격=아파트 매매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날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전보다 0.09% 올라 1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에 대한 당정 협의가 이뤄지면서 전주(0.08%)보다 오름폭도 조금 커졌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08% 높은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전세는 0.22% 상승,64주 연속으로 올랐다. 특히 각종 개발 수요가 많은 충남은 매매,전세 모두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일 기준 주간 매매가 상승률이 0.45%,전세가 상승률은 0.67%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다음달 13일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시작됨에도 불구,메메와 전세 모두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세종시는 지난 1주간 매매가가 0.07%,전세가는 0.08% 올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