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취득세 영구인하 앞둔 주택 '거래절벽' 현실화

세종시 3분기 거래량 ' 2분기보다 39% 감소

  • 웹출고시간2013.10.24 13:55:16
  • 최종수정2013.10.24 13:53:05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시한이 지난 6월말 끝난 데다,정부가 지난 8월 28일 "내년부터 취득세를 영구 인하한다"고 발표한 뒤 주택 매매가 갑자기 크게 줄어드는 이른바 '거래 절벽'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의 전국 주택 거래량은 총 14만2천927가구였다. 2분기(4~6월) 거래량 29만9천546가구의 47.71%에 불과한 수준이다.

세종시의 경우 3분기 실적(357가구)은 2분기(586가구)보다 229가구(39.07%) 줄었다. 이에 대해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지난 6월말로 취득세 추가 감면이 끝난 데다 정부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전월세 대책에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이 포함됐지만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3분기 거래량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10~12월)에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 관련 법안 통과 및 소급 적용 여부가 주택 거래량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수도권 전세수요자 중 일부가 전월세 주택을 매매로 전환하고 있지만,취득세 영구 인하가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대다수 수요자는 취득세 인하 시점 이후로 주택 구입을 늦출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