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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입제도 큰 변화…·혼란 불가피

최종 대학별 전형방침 지켜봐야
수시, 논술·내신성적 관리 중점

  • 웹출고시간2013.09.23 19:39:29
  • 최종수정2013.09.23 19:39:27
교육부가 23일 발표한 2015대입 전형에 따라 모집시기별 선발 인원과 전형 방식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 방식과 과도한 등급 설정을 제한하는 교육부 방침에 의하여 수시 일반전형의 선발인원 상당수를 정시로 이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완화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학생부, 논술로써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3일 이투스 청솔 교육평가 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시와 정시 선발 비중은 수시 인원(수시 일반전형 인원 등)이 감소되고 수능 중심의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형 방식에서도 종전과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돼 수시 전형 방식이 모두 2015 기준으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종전 방식으로 수시 지원과 합격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 사실상 어렵게 돼 당분간 수험생들의 2015 대입 지원 시 큰 혼란이 예상된다.

모집인원이 가장 큰 수시 일반전형 선발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여 대학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상태에서 최종 합격의 변별력을 논술에 둘지, 학생부에 둘지를 최종 대학별 전형 방침을 지켜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목고 출신 학생들의 지원이 많았던 특기자 전형도 학과별로 제한된 운영을 권장하는 상황이어서 실제 선발 인원과 전형 방식이 어떻게 될지는 주요 대학들의 11월 이후 내년도 최종 전형 요소 결정을 기다려 보아야 하는 것이다.

주요 대학들의 2015 대입 전형 계획은 교육부의 이번 대입 전형 계획안을 토대로 작성되는데, 대학에 따라 대입 전형을 결정하는 방식은 각양각색일 것으로 보여 일정상 11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의 최종 결정 사항을 지켜보아야 한다.

정시 선발 인원 증가에 따라 수능의 종합적인 영향력은 이전과 비슷하거나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전형별로는 수시에서는 논술과 학생부 내신의 영향력이, 정시에서는 수능이 절대적인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5, 2016 대입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중심으로 대비하면서 수시는 논술과 학생부 내신 성적 관리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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