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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 시장 위축… 은행대출 ‘뚝‘

지난달 보험 등 2금융권만 4억 증가

  • 웹출고시간2007.04.04 08:1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부동산 거래 위축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사실상 뚝 끊겼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제2금융권의 대출은 늘었지만 증가세는 둔화됐다.

금융감독원은 3월28일 현재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78조3천억원으로 2월말보다 4천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월별 증가액은 작년 11월 5조2천억원에서 12월 4조원, 올해 1월 1조3천억원, 2월 1조1천억원으로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은행권의 월별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1월 8천억원, 2월 4천억원으로 둔화된데 이어 3월에는 317억원에 그쳐 잔액이 218조2천억원에 머물렀다. 보험권과 비은행권(은행.보험 제외)의 3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각각 14조9천억원, 45조2천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2천억원씩 증가했지만 2월 증가액 2천억원, 5천억원에 비해 같거나 못미쳤다.

이 같은 현상은 3월2일부터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확대 적용하는 등 채무상환 능력 심사를 강화하고 비은행권도 리스크 관리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말 현재 주택담보대출 규모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34.3%, 담보인정비율(LTV)은 50.3%, 연
체율은 0.9%(은행 0.6%, 보험 1.0%, 여신전문사 2.8%, 저축은행 8.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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