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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작년 집값 7.4%↑,땅값보다 상승률 1.4%포인트 높아

상승폭,신도시 주변 높고 북부권 등 편입지역 낮고
최고가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근 7억9천만원짜리 원룸

  • 웹출고시간2013.04.18 19:4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의 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이 신도시 주변은 높고 신도시에서 거리가 먼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신도시에서 처음 건립되고 있는 단독주택.

ⓒ 최준호기자
세종시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 1년 사이 평균 7.37% 올랐다. 지난해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한 세종시 땅값(공시지가) 상승률 5.98%보다도 1.39%포인트 높다. 세종시가 아파트,땅에 이어 단독주택에서도 전국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세종시는 "부동산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린 세종시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시내 개별주택 1만 6천95채의 가격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승률은 연기군 시절이던 지난해(5.1%)보다 2.27%포인트 높다. 주택 별 가격은 오는 30일부터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장군·금남·연기·연서면 등 주택 수요가 많은 신도시(행복도시) 인근 지역은 10%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전의·전동·소정면 등 신도시에서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지역은 상승률이 5%를 밑돌았다.

세종시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조치원읍 서창리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근에 있는 7억9천만원짜리 원룸이었다. 이 집은 공시가격이 지난해(7억4천만원)보다 5천만원(6.8%) 상승했다.

가장 싼 집은 전동면 보덕리에 있는 336만원짜리였다.

집주인 등 이해 관계자는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 시는 재조사를 한 뒤 6월 29일까지 가격 조정 여부를 당사자에게 알려준다. ☎ 044-300-3532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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