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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4 13:0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주택대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DTI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는 어디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주택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담보대출시 DTI는 40%가 일괄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6억원 미만 아파트의 경우 40-60%로 차등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민 실수요자들에게는 은행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일부 은행은 전용면적 85㎡(25.7평) 미만, 3억원 미만 아파트에 대해서는 DTI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 같은 조건이 충족되는 서울지역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TI 규제에서 비켜날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강북권에 포진해 있다.

노원구에는 대단지 중소형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실수요 목적의 서민층이 많아 규제완화 방침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활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계동 주공10단지는 2천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5평형이 2억-2억3천만원선이다.

경전철 연결과 민자역사 건립 등 호재가 있는 도봉구의 경우 창동 상계주공 19단지 28평형이 2억6천만-2억9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강북지역에는 20평형대뿐 아니라 30평형대 아파트들도 눈에 띈다. 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 31평형은 2억4천만-2억5천500만원대이며,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차우성 31평형도 2억5천만-2억9천만원선으로 DTI 규제를 피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싼 강남구와 송파구에는 10평형대의 소형평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3천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강남구 일원동 수서1단지 18평형은 2억2천만-2억5천만원대이며, 송파구 문정동 문정시영 18평형은 2억6천만-2억9천만원선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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