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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 생활 안전, 고화질 CCTV가 지킨다

아파트,도로 방범 CCTV 41만→130만 화소로

  • 웹출고시간2013.02.23 13:3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 국도1호선에 설치돼 있는 CCTV.

ⓒ 최준호 기자
범죄 예방을 위해 아파트,도로 등 생활 공간 곳곳에 CCTV가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화질 성능이 낮아 실제 방범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5일부터 사업승인이 나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도로 위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모두 130만 화소 이상 고화질 제품(HD급)으로 기준을 바꿀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고화질이 되면 차량의 번호판이나 사람의 얼굴 등 작은 물체까지도 보다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41만 화소 이상'이 적용됐다. 행복청에 따르면 41만 화소에서 130만 화소로 바꾸려면 현재 수준으로는 가격이 3배 정도로 비싸다.

행복청 관계자는 "안전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기술 발전에 따라 고성능 장비의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는추세 등을 감안해 설치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고화질 최첨단 CCTV를 널리 보급하고 법제화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그러나 아파트를 짓는 민간업체나 입주자들의 부담 상승을 감안,새로운 설치 기준을 당분간 '권고'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044-200-3161

세종/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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