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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팔걷어

2월 기온상승 따른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 웹출고시간2013.02.12 10:3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다음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의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올해 1월 초순 기온은 27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이번 겨울은 한파와 폭설이 계속됐다. 하지만 2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하순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큰 폭의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지반의 팽창·수축에 의한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등의 붕괴위험이 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재난관리부서에 구성해 안전사고 관련 정보를 수집, 위험요인을 사전에 안전조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마을이장,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 자율방재단을 재난관리관으로 임명하고 실시간 상황파악과 조기대응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군은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연약지반의 붕괴 위험성, 낙석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상태, 축대·옹벽의 배부름 발생,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도출된 위험요인은 사전에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재난경보시스템(크로샷)을 이용해 공무원, 이장, 안전모니터단원 등 1천200명에게 실시간 응급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국번없이 119 또는 1339로 연락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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