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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기업 설 명절 휴무 평균 '3.4일'

상여금 63% 지급 · 설 선물 77% 지급 조사
매출감소·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상여금 지급 감축

  • 웹출고시간2013.02.03 14:5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지역 기업들은 이번 설 명절에 평균 3.4일간의 휴무를 실시하고 62.9%의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하며, 77.4%의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설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양태식)에서 설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휴무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62개 응답 업체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휴무일수는 3.4일로 지난해 설 휴무일수 4.1일 보다 0.7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법정휴일 3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69.4%로 가장 많고, 4일간 휴무업체가 27.4%, 5일간 휴무업체가 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2.9%로 지난해 설(66.1%)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77.4%로 지난해 설(67.8%) 보다 9.6% 늘어났으며 대부분의 업체가 2~3만원대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경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매출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많아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설 선물구매 계획은 지난해 보다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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