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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2 16:0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토해양부는 2012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행하게 될 최첨단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내외부 형상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디자인 전문가와 운영기관, 사업관계자, 일반국민 등 4,488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A,B,C안중 B안으로 제시된 차량형상이 차량외부 디자인은 64%, 내부디자인은 6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형상이 결정됨에 따라,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내년 9월 시제 차량이 제작돼 한국기계연구원 시험선에서 본격적인 차량 성능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2009년부터 시범노선 건설에 착수해 2011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2012년에 운행을 시작하면 일본(나고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상업운행하는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다.

실용화사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도시형자기부상열차는 바퀴대신 전자석의 힘으로 떠서 달리는 차세대 첨단 교통수단으로, 차량의 크기는 길이 12미터, 폭 2.7미터, 높이 3.45미터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10Km이고, 반경 50미터의 곡선과 70/1000 경사를 통과하도록 설계된다.

또 운전자가 필요없는 무인운전방식으로 운영되며, 2량 1편성으로 총 186명 정도가 탈 수 있고, 실내소음이 65dB이하로 아주 조용하고, 진동이 거의 없어 쾌적하고 승차감이 좋다.

인천공항에 설치되는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6.1㎞)은 공항교통센터에서 출발해 공항내 국제업무지역, 앞으로 설치될 패션아일랜드, 워터파크 등을 거쳐 인천 용유역까지 이어지며, 공항철도와의 환승역사를 포함해 6개의 역이 들어선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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