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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30 17:4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해 중 2월에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 1분기(1~3월) 전월세 계약이 만료되는 세입자가 35만906가구가 몰려있어 전세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은 가급적이면 2월을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986년부터 올해까지 27년간 월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2월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년 동안 2월 전셋값 상승률은 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3월 1.7%, 9월 1.5%, 1월 0.8%, 8월 0.7% 순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2월에는 학교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좋은 학군 주변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4~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결혼 2~3달 전부터 전셋집 찾기에 나서면서 실제 전세 거래량도 2월에 몰리고 전셋값도 이 시기에 많이 오른다"고 말했다.

실제 전세 거래량도 2월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2월에 전세 거래량이 1만3688건으로 한 해 중 가장 많았다. 올해 역시 2월 1만3341건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전세 재계약 도래 물량이 2, 3월에 집중돼 있어 전세난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1년 거래된 전월세 거래량을 집계해 2013년 재계약 만기 대기건수를 예측한 결과, 내년 2월과 3월 재계약이 도래하는 건수가 각각 12만935건, 14만1587건으로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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