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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부동산 경매시장 반응 '극과 극'

아파트 낙찰가율·평균응찰자수 전국 최저
토지는 상승…충청권 지역별로 '희비교차'

  • 웹출고시간2012.12.09 19:3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아파트, 토지 등 부동산에 대한 경매시장 반응이 상반되게 나타났다. 또 충청권 3곳 부동산 경매시장도 지역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이 지난 11월 중 충청권 경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과 평균응찰자 수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이달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로얄아파트가 차지했다. 1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80%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로얄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6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128%에 낙찰됐다.

이달 충북지역 토지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 수와 낙찰가율이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토지 경쟁률 부문은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임야가 차지했다. 18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74%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임야가 차지했다. 1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776%에 낙찰됐다. 감정가가 소액이라 낙찰가율이 높았다.

이런 가운데 대전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물건수가 전국 대비 가장 적었다. 낙찰률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대전지역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유성구 장대동 아이빌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10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94%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아파트가 차지했다. 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3%에 낙찰됐다.

충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낙찰가율만 다소 상승했다.

18명이나 몰린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동광아파트가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18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99%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1위는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조형아파트가 차지했다. 감정가 대비 123%에 낙찰됐다.

충남지역 토지 경매시장은 평균낙찰가율이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당진 감정가 13억원이 넘는 임야와 천안 감정가 11억원이 넘는 대지가 30%선에 낙찰되면서 평균낙찰가율이 낮았다.

토지 경매시장 응찰자 부문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답이 차지했다. 13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34%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연기군 금남면 장재리 임야가 감정가 대비 320%에 낙찰됐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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