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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토지 경매시장 전국 '최고'

낙찰률·평균 응찰자 수 전국서 가장 높아
역설적으론 자금사정 불안…충남 '최하'

  • 웹출고시간2012.06.06 15:0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아파트·토지 경매시장이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에서 전국 최고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충남지역은 전국 최하의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를 보였다.

역설적으로 해석하면 충북지역의 그만큼 자금사정이 불안전해 경매시장에 나온 좋은 아파트와 토지가 많았다는 얘기로 풀이될 수 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이 지난 5월 중 충청권 경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률이 72%나 되면서 전국 대비 가장 높았다.

이달 충북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음성군 음성읍 음내리 한성진주 임대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16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18%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충주시 봉방동 백조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12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144%에 낙찰됐다.

이달 충북 토지 경매시장은 낙찰률과 평균응찰자수가 전국 대비 가장 높았다.

토지 경쟁률 부문은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임야가 차지했다. 7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304%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 임야가 차지했다. 단독응찰해 저당권자가 고가에 낙찰 받았다.

반면, 충남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 응찰자 수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28명이나 몰린 천안시 아산시 풍기동 주은아파트가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감정가 대비 102%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1위는 공주시 웅진동 시영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7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120%에 낙찰됐다.

이달 충남 토지 경매시장은 낙찰률이 20%로 낮았다.

5월 충남 토지 경매시장 응찰자 부문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임야가 차지했다. 17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54%에 법인이 낙찰 받았다.

낙찰가율 부문은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임야가 차지했다. 5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825%에 낙찰됐다. 저당권자가 고가에 낙찰받았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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