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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 여파' 연기군 집값 상승률도 높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5.1% 상승…작년의 5.15배
신도시 건설지 금남면(8.55%),남면(5.96%) 최고

  • 웹출고시간2012.04.28 22:5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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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는 7월 군 전지역이 세종시에 편입될 연기군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사진은 앞으로 세종시에 건립될 단독주택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전국에서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연기군은 집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른 데다,오는 7월 군 전지역이 세종시에 편입되는 게 주요인이다.

연기군은 군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 1만3천316채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토지+건물)을 일제히 조사,30일자로 공시했다. 이에 따라면 주택 가격은 지난 1년간 평균 5.10% 올라 지난해 상승률(0.99%)보다 크게 높았다.

특히 신도시 건설 예정지역인 금남면(8.55%)과 남면(5.9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8개 읍·면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1.27%)했던 전동면도 3.77% 상승하는 등 올해는모든 읍·면에서 집값이 올랐다. 군내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지난해 신축된 조치원읍 서창리의 모 원룸(7억4천만원)이었다. 지난해 최고가 주책은 서창리 고려대 주변 원룸촌에 있는 지상 4층,지하 2층짜리 S학사(원룸)로,5억6천1백만원이었다.

군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실거래가와 격차를 줄인 측면도 있으나,세종시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전반적으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가격은 부동산 시장 정보로 제공되는 외에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집 주인 등 이해 당사자는 이의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지자체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041-861-2962.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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