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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세종시 포스코 아파트 부지를 잡아라"

LH,세종시 아파트 8천여채 건립용지 24일부터 공급
지난해 현대·삼성 등이 해약한 금싸라기 땅 많아

  • 웹출고시간2012.04.09 18:5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가 4월 중 세종시에서 공급할 아파트 부지.

ⓒ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LH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이달 중 세종시에서 재공급할 아파트 용지 중 상당 부분은 현대·삼성·대림 등이 당초 공급받았다가 해약한 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땅은 중앙호수공원과 원수산 사이에 위치,앞으로 아파트 분양 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분양에서 이른바 '대박'을 터뜨린 포스코 아파트 인근에 있다.

지난달 27일 올해 세종시 토지 공급 계획을 발표한 LH는 1차 공급 세부계획을 확정,9일 발표했다. <관련 기사 본보 3월 28일자 7면 보도>

이에 따르면 이달 중 공급할 공동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 인근의 분양아파트용 13필지(면적 49만2천㎡)와 5년 임대아파트용 2필지(면적 8만1천㎡) 등 총 15필지(면적 57만4천㎡)다. 모두 8천180채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규모다.

이들 토지의 공급 예정 가격은 총 5천34억여원으로,㎡당 87만7천원(평당 289만4천원)이다. 입찰과 분양 신청은 24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어 27일과 30일 LH 세종본부 판매1부(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에서 계약이 체결된다. LH 관계자는 "최근의 주택 시장 흐름을 반영해 초대형 위주의 용지를 중소형 위주로 전환했고,임대주택용지는 10년짜리에서 5년짜리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지 공급 가격은 지난해와 같다"며 "특히 현대와 대림·삼성이 해약한 1-4생활권의 경우 세종시내 아파트 부지 중 최고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세종시 아파트 분양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번 토지 공급에는 삼성·현대 등 당초 해약했던 업체는 물론 대전·충청지역 건설업체도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거나,LH 세종사업본부 판매1부(041-860-7995,7992)로 문의하면 된다.

연기(세종)/ 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LH가 세종시에서 공급할 공동주택용지

ⓒ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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