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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문건설업체 83% '경영난'

공사실적 746억원 감소…2년 연속 줄어

  • 웹출고시간2012.02.16 20:0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반 건설업체 불황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채산성까지 악화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카 충북도회(회장 황창환)는 지난해 전문건설업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대상업체 1천839개사 중 1천723개사가 실적신고를 했다.

이번에 신고된 공사실적액(기성액)은 지난해 2010년도 1조 7천785억 원에서 1조 7천39억 원으로 4.2%인 746억 원 감소했다.

업체당 평균실적은 지난 2010년 10억 원에서 지난 9억8천만 원으로 2%인 2천만 원 정도 줄었다.

실적신고 1위는 (주)대우에스티 810억 원, 2위 토우산업(주) 627억 원, 3위 (주)에스비테크 428억 원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문건설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한 것은 전문건설업 통계작업 시작된 후 처음이다.

또 실적 상위 10%이내의 업체가 전체 실적신고액의 6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83% 이상의 업체가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

특히 실적신고 업체중 19%가 넘는 330개 이상의 전문업체들은 동네 슈퍼마켓 매출보다 적은 1억 원 미만의 실적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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