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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1:3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표이사 선임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던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이 20일 공식출범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오전 도청 서관3층에 마련한 사무처에서 현판제막식을 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강형기(57·충북대 교수) 초대 대표이사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재단기금을 예치할 금고를 선정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했다.

도가 운용하던 '충북도문화예술진흥기금' 183억원을 넘겨받은 재단은 2014년까지 3년 동안 기금을 253억원으로 늘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연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재단은 한 해 발생하는 이자 8억∼9억원으로 예술문화단체 창작·공연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과 관련한 교육·인재육성 사업, 지자체 위탁 문화예술 관련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난 5월 27일 이사진 구성을 시작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했지만 이사진 성향분석 파문과 첫 내정자였던 강태재씨의 학력논란 등이 불거진데 이어 예술단체가 추천하던 나기정 전 청주시장(충북예총 추천), 도종환 시인(충북민예총 추천) 등이 대표직을 고사하면서 진통을 겪었다.

앞서 재단은 지난 8일 법인등기를 마친데 이어 9일엔 내년도 기금지원사업과 사무처 직원(2명) 채용을 위한 공고를 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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