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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 집값상승률 3.1%..시흥 19.8%로 전국 최고

  • 웹출고시간2008.01.03 00:1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작년에 강도높은 집값 안정대책이 잇따라 발표된 영향으로 전국의 집값상승률이 3.1%에 그쳤다.

그러나 경기도 시흥이 19.8%나 오르는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20%에 가까이 올라 급등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2일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전국의 집값은 3.1% 올라 2004년(-2.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의 집값은 2005년에도 4.0% 오르는 데 그쳐 비교적 안정세가 유지됐으나 2006년에 11.6%나 올라 부동산시장의 불안이 최고조에 이르렀었다.

작년에 전국의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수준에 그친 것은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등을 추진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작년에 서울지역의 집값상승률은 5.4%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은 가운데 강북지역이 8.7%, 강남지역이 2.6% 올라 북고남저 현상이 나타났다.

시도별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인천으로 11.8%였으며 서울에 이어 경기도 4.0% 올라 수도권이 1-3위를 휩쓸었다.

세부지역별로는 경기도 시흥이 19.8% 상승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등 개발 호재가 집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 의정부(18.3%), 인천 남구(18.0%), 안산 단원구(17.5%)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에서는 용산구(15.7%), 중랑구(12.0%), 노원구(11.8%), 도봉구(11.4%) 등은 오름폭이 컸던 데 비해 강남구(0.1%), 서초구(0.5%), 송파구(0.6%) 등 강남 3구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2006년에 집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던 과천은 작년에는 4.2%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대구 달서구(-4.5%)에 이어 하락률 2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전셋값도 전국 2.6%, 서울 3.7%, 수도권 3.7% 등으로 안정권을 유지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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