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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2 13:4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표이사 선임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던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이 23일 창립한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오전 이사장(이시종 충북지사), 강형기(57·충북대 교수) 대표이사 내정자, 이사, 감사 등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한다.

총회에서 재단은 대표이사와 감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하고 설립취지문, 정관, 내년도 사업계획, 내년도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재단은 도가 운용하는 '충북도문화예술진흥기금' 182억원을 넘겨받아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 8억원으로 내년에 예술문화단체 창작·공연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과 관련한 교육·인재육성 사업, 지자체 위탁 문화예술 관련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자수입 외에 전국단위 공모사업을 따내 기금지원 규모를 늘려간다는 게 도의 구상이다.

도는 지난 5월 27일 이사진 구성을 시작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했지만 이사진 성향분석 파문과 첫 내정자였던 강태재씨의 학력논란 등이 불거진데 이어 예술단체가 추천하던 나기정 전 청주시장(충북예총 추천), 도종환 시인(충북민예총 추천) 등이 대표직을 고사하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7월초로 잡았던 재단 출범시기는 4개월 이상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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