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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6 14:0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산업연구원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내년에는 집값이 1.9% 하락하고, 전셋값이 2.9%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기관은 16일 펴낸 '2008년 주택시장전망' 자료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택 구매력 약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 세부담 증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지방 미분양물량 증가 등에 따른 수요 위축과 주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주택매매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개발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국지적인 단기 매매가격 상승도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셋값은 재개발 및 재건축에 따른 다세대(연립) 등 소형주택 멸실, 전세 이주수요 증가, 분양가 상한제 및 청약가점제 실시에 따른 매수대기자의 관망세 확대로 전세수요가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분양가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민간부문의 주택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뉴타운 및 재개발 이주 수요 증가와 올해 급감한 주택거래에 대한 반등효과로 인해 주택거래는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두 기관은 주택시장 침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에 대한 세제 및 자금지원 강화,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완화 등 거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미분양아파트 급증으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 중소주택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자금지원보다는 주택금융규제 및 전매제한, 세부담 등을 완화해 분양시장을 정상화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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