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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사람들>신순섭 오창산단관리공단 관리부장

"입주기업 위한 자립 발판 마련하겠다"

  • 웹출고시간2007.07.24 09:0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제 막 걸음마를 땐 아기처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도 내년부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립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신순섭(58·사진) 관리부장은 3년째를 맞는 관리공단의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달 초 선임돼 약 2주간 공단현황 등을 파악하면서 얻은 신 부장의 결론은 ‘자립’이다.
현재 관리공단은 자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만큼 여러 가지 임대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위한 환경개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창환경사업소의 폐수처리시설을 공단이 운영할 수 있는 조례안이 충북도의회를 통과했고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아파트형 임대공장도 인근 부지를 물색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 부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상고를 졸업하고 단양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까지 33년간 행정전문가로 일해왔다.
이 때문에 지역정세에도 밝을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여러 정책사항과 행정법규 등의 지식도 풍부해 관리공단의 숙원사업이던 위탁·복지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 직원 정원이 10명인데 반해 현재 근무하는 인원은 4명으로 턱없이 부족한데다 입주기업의 기금모금도 법적으로 제한돼 있어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신순섭 관리부장은 “내년은 우리 관리공단이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우선 내년 6월 완공되는 폐수처리시설을 공단이 운영하는 등 한달정도 업무 파악 후 구체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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