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주민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마을사업 지기 10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 현안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주민자치 공동체의 토대를 세우는 것으로 사업 계획부터 실행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꽃향기 가득한 교동 민화 마을 만들기', '영유아 아나바다 시장, 환경 빛 축제'를 포함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 문화조성, 마을 교육, 마을 미디어, 마을 의제 해결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사업들은 사업비 교부 후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자발적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발굴돼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진정한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ALL 봄 네트워크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 연구소' 한대권 이사를 초빙해 돌봄네트워크 기관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ALL 봄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과 ALL 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고은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등 현장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LL 봄 사업은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 홀몸노인과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보완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내달 5일 열리는 '제13회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제천시민 대표로 세명고등학교(학생·청소년부)와 월악산국립공원(대학·일반부)의 출전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이태원 사고 등 대형재난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중요성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 패러다임 '스스로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ment)'을 강조하기 추진된다.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 평가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이용, 8인 이내 참가인원이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행동 등을 평가하며 분야별(학생·청소년/ 대학·일반 / 어르신) 최우수 3개 팀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한다. 세명고 어윤백 지도교사는 "학업도 좋지만 타인을 도와주려는 생명 존중 문화를 배우는 것도 앞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대강 119지역대 소방관과 환경미화원에게 100만 원 상당의 컵밥 등 물품을 전달했다. 강성열, 홍완순 회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과 새벽부터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시는 환경미화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민원인이 편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군은 고충·복합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상담 예약제는 2개 이상 부서가 관련된 고충 민원과 복합민원이 대상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420-2452) 신청하면 된다. 상담 예약이 접수되면 민원과에서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와의 미팅을 잡아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이로써 민원인이 복합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 관련 부서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상담 예약제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민원인께서 원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추진한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2022년과 2021년 평가 결과 '라 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된 것으로 평가 부문별로 살펴보면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등 5개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삼한의 초록길에 마련된 자전거 체험센터 대여 장비와 보관소 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간 운영에 돌입했다. 자전거 체험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MTB, 트레일러, 2인용 자전거 등 총 73대의 각종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 매년 인기가 많은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상반기(4~5월) 8주, 하반기(9~10월) 8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실(초·중급)은 상시 모집해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체험센터는 폭염이나 우천 시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제천시민은 물론 방문객과 관광객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성국 회장은 "시민의 올바른 자전거 타기 캠페인으로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을 전개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탄소, 친환경, ESG 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운영팀(641-7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공공수영장이 재정난으로 4월부터 단축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올해 공공요금, 인건비 등 급격한 인상에 따라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의 휴무일을 단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수영장은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 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 또한 공공수영장 5곳의 평일 운영 종료시간도 평일 밤 10시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올해 공공요금, 인건비 등이 급격하게 인상돼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공공수영장 5곳의 요일별 하루 평균 이용자는 월요일 2천529명, 화요일 2천730명, 수요일 2천61명, 목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새내기·낮은 경력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멘토링 인원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멘토링은 13일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나눔멘토는 식단작성, 영양관리, 식생활지도, 급식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멘티에게 알려주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교급식 멘토링은 지식전달뿐 아니라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선후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8일 88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 안건 1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22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나머지 6건은 보류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영현 위원은 '세종시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지원 조례안', 박란희 위원은 '세종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상병헌 위원도 '세종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은 오는 21일 열리는 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종로약국이 지난 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 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 그리고 종로약국 김도석 대표 약사가 참석했다. 김 대표 약사는 "제천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 제천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종로약국은 1999년부터 중앙시장 앞에 위치해 한결같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천의 모범약국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범석 청주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주말동안 공원 19개소, 도로변 18개소, 상가지역 12개소, 주택가 34개소, 하천 27개소 등 평소 쓰레기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각 구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시 소속 전 부서 직원과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농업인 단체와 시장 상인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169개 단체, 총 3천90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고을 청주시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단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은 아평공원에서 새별공원까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가곡면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현규, 유은숙 회장은 "새봄을 맞이해 바쁜 농사일이 있음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가곡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살고 싶은 가곡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