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으ㅏ 제20회 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성금 기탁식이 최근 열렸다. 제천시의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대행사 3곳인 ㈜대신환경기술 전성훈 대표와 호암엔지니어링(주) 석관수 대표, 해동종합건설(합) 김홍민 대표가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이번 기탁식은 제20회 JIM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3사는 제천시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운영수익 일부를 지역에 사회 환원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JIMFF 이사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동준 집행위원장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JIMF
[충북일보] 제천시가 봄을 맞아 각종 전국·국제 규모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겨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효과가 좋은 8개의 실내 종목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4만여 명이 제천을 방문했으며 3월을 맞아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 사업 개시를 알렸다. 우선 지난 1일 다가온 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내 11팀, 외국 3팀이 참가했던 이 대회로 향후 여자야구대회 개최 시 국제야구연맹의 승인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은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어울림체육관 등 6개소에서 46개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로 열렸다. 이어 4월부터는 큰 규모의 대회들이 본격적으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우선 오는 4월 19일부터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총 8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제천시의 국제규모 체조대회 개최 역량을 최종 점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3년간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장기 개최하기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지난 15일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봄을 맞아 선암계곡과 선암골생태유랍길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단성면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벌천리 마을 주민, 산불감시원, 국립공원공단 직원, 면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해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단성면 특선암교 주변은 여름철 호우 때마다 떠내려온 부유물이 곳곳에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이번 운동으로 쓰레기를 모두 제거해 아름다운 경관을 되찾았다. 김경식 면장은 "평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단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에서 '덕산119안전센터' 착공식을 했다. 남부 3개 면(수산·덕산·한수)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덕산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2천260㎡, 총면적 978.15㎡,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건립된다. 류지노 서장은 "덕산안전센터 건립으로 남부 3개 면 주민에게 더욱 나은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로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18일부터 '청년 대상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신체활동율이 낮은 청년층(19세 이상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청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두달간 정해진 목표를 걷는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비만도를 측정해 사업의 객관적 효과를 평가하고, 우수참여자를 선정,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 전화(043-871-2142, 2091, 2089)하거나 직접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의 식품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지난 13일부터 군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10곳을 방문해 원재료 표시, 함량 유지, 소비기한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 중이다. 해당 업체는 영유아용 이유식, 건조과일류, 캔디류, 음료류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관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장애인의 생활 불편 해결과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한다. 군은 욕창 예방 방석, 이동 변기, 보행차 등 42종 보조기기를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상은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 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등이다. 지원 품목은 올해 장애인용 카시트, 특수 키 보드, 특수출력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영상 전화기 등 4개 품목을 추가했다. 장애 유형에 따라 보조기기 품목이 다르다. 또 보조기기 지원 금액을 초과하면 신청자가 초과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17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전동침대, 보행차 등 385만 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한 바 있다.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다양하게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개학 철을 맞아 18일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동광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군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관련 기관·단체 구성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등굣길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야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도 나눠줬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런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스쿨 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일 낮에 민원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공휴일이면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야간 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야간 민원실은 여권 신청과 교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 발급,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의 업무를 한다. 야간 민원실은 예약 절차 없이 운영시간에 신분증(여권 신청 때 여권용 사진)을 지참해 군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도 화요일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모두 92건(여권 신청 41건, 여권 교부 47건, 주민등록업무 3건, 전화민원 1건)의 업무를 처리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민선 8기 정영철 군수의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한 결과 115명(백내장 93명, 무릎 인공관절 22명)이 수술비 지원서를 냈고, 이 가운데 49명(백내장 41명, 무릎 인공관절 8명)이 지원금을 받아 수술을 마쳤다. 군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 원씩 최대 50만 원까지, 무릎 인공관절은 무릎 당 1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백내장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범위는 급여 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진료·수술비 등이다. 군은 노인 의료복지를 위해 백내장 수술비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보청기 구매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백내장과 무릎 인공관절을 수술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에게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충북일보]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원기)가 18일 상견례와 함께 본격적으로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 자리서 군 측 6명과 노조 측 9명의 본 교섭위원은 상호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등 41개 항목에 관한 교섭안을 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과 노조는 지난 4일 교섭단 구성, 진행 방식, 일시, 장소 등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공직자의 복지증진이 곧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환원될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단체교섭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기업인협의회(회장 류성모·동양기업 대표) 회원사들이 기탁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협의회 구성원들은 올해 초 매월 장학금, 성금, 고향 사랑 기부금, 물품 등 다양한 기탁 챌린지를 통해 지역과 서로 상생하는 데 뜻을 모았다. 첫 번째로 지난 1월 26일 장안농공단지에서 유환엔지니어링(주)을 운영하는 정태원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다음 달엔 군 기업인협의회를 이끄는 류 대표가 장학금 300만 원을 냈다. 이어 지난 13일 산외면 아시리에 있는 ㈜마루케스팅산업의 최재민 대표가 장학금 200만 원을 이 장학회 이사장인 최 군수에게 맡겼다. 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1년 태동한 뒤 그동안 기업인 권익향상, 기업경쟁력 제고, 각종 기업 정보 교류 외 소외계층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달까지 22개 회원사였으나, 최근 회원사가 32곳으로 늘었다. 박형준 사무국장(보은자동자공업사 대표)는 "군 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 챌린지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