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을 위한 ‘ IT응용융합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26일오후2시 증평캠퍼스 국제관 강당에서 ‘IT응용융합학과(중소기업청 지원, 학사편입)과정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개최,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IT응용융합학과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난2012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학위과정(학사편입)이 선정되어 5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번 졸업식은 충북최초로 ‘중기청 지원 학사학위과정’에 첫 번째 입학한 19명의 중소기업 재직 학생들이다.졸업생들은 청주시와 오송 및 오창산업단지, 진천 및 음성산업단지 등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로서 학사학위과정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실무지식을 산업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윤취영 교수( IT응용융합학과 학과장)는“계약학과는 교육의 한 패러다임으로 충북지역 산업체의 역량향상과 발전에 매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중소기업 재직자의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의 실질적인 산학협력과 미래 지향적인 전문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충주 /
충북대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8일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703명, 석사 178명, 박사 84명 등 총 965명의 학위수여자를 비롯해 교육독지가, 학내외 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김병학기자
한국 교원대가 26일부터 5일간 동티모르 수학·과학 교육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연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들은 교원대에서 교수법, 교육 과정, 교과서 편찬 관련 연수를 받은 뒤 초·중학교를 방문, 한국의 실제 교육 현장을 시찰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이번 초청은 유네스코(UNESCO)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원대학교가 주관하는 '동티모르 교육시스템 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김병학기자
충북도내 2∼3개 대학이 2015학년도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내 대학들이 신경이 곤두섰다. 대학들은 내달 6일부터 2015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어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될 경우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정부사업 참여 제약 등으로 대학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충북도내 대학에 따르면 도내 유명 사립대인 A대와 B대학이 지난주 교육부로부터 이의신청 등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보직교수들이 휴일에도 대학에 출근해 비상대책회의 등을 가졌다. 이들 대학은 취업률과 교육비환원율, 학생충원률 등의 지표가 전국 대학 중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대학들은 29일 발표전에 정원감축에 대한 의견을 낼 경우 지정을 1년간 유예해 주는 제도를 활용, 추가 정원감축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내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모집이 앞둔 상황에서 A대학의 경우 400여명 이상을 감축해야 할 것으로 보여 정원감축에 따른 내부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으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작업을 벌인 뒤 29일 오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2014학년도에는 도내에서 극동대와 진천
충북도내 대학들이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 발표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 발표를 앞두고 부실대학 명단을 해당대학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내 한 사립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올해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선정되는 명단을 해당 대학에 통보하고 오는 29일까지 소명 기회를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부실대학지정은 추가적인 정원감축을 할 경우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간 유예시켜준다고 밝혀 크게 신경쓸 것을 없다"며 "해당대학에서는 이번 통보를 받고 추가 정원감축을 결정할 경우 살아남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은 실질적으로 '퇴출대상 대학'만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는 일부 규모가 큰 대학들이 포함됐지만 올해는 부실대학 지정을 받은 대학들이 추가적인 정원감축을 통해 '유예대학'으로 빠져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충북도내에도 이번에 통보를 받은 대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대학은 평소 평가지표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어느 대학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
○…지난 22일 청주대 2013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 총동문대표가 대학측의 초청거부로 불참. 총동문회 등 청주대 발전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졸업식이라는 엄숙하고 경사스런 행사에 사감을 갖고 총동문회장 참석을 거부한 것은 치졸한 행위"라며 "청주대를 개인소유물로 인식하고 있다는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 협의회는 "총동문회장 초청거부에 대해 해명과 함께 9만 동문에 사과하고 관련자 문책, 재발약속"하라며 "이번 일이 총동문회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다는 의지인지를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김병학기자
충북 등 전국 의과대학들의 등록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정림(새누리당)의원이 밝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43개 의과대학들이 등록금이 0.62% 감소하고 16개 의학전문대학원은 2.1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대 의과대학의 경우 지난 2012년 등록금이 714만4천원 이었으나 올해는 714만원으로 0.06p 인하됐다. 세명대도 912만6천원에서 889만4천원으로 2.54p 인하됐다. 전국 의과대별 등록금 순위는 고려대가 1천241만4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 1천212만8천원, 성균관대 1천133만8천원으로 뒤를 이었다. 충북대는 전국 43개 의과대학중 35위, 충남대는 561만6천운으로 39위를 보였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서는 건국대가 2천367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남대가 1천249만2천원, 경상대가 1천120만6천원으로 가장 낮았다./김병학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실시된다. 2015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각각 A·B유형 중 1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영어는 단일 유형으로 실시된다. 시험일은 11월13일, 성적 발표는 12월3일에 한다.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원서를 접수했더라도 9월 5·11·12일에는 시험 영역 등을 변경·취소할 수 있다.모든 지원자는 접수시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세로 4.5㎝) 2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 기준으로 3개 영역 이하는 3만7천원, 4개 영역 4만2천원, 5개 영역 4만7천원 등이다올해부터 시각 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 한해 화면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문제지 파일을 제공함에 따라 원하는 응시생은 원서접수시 신청하면 된다./김병학기자
중원대(총장 안병환)가 201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오전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잉글리쉬홀에서 거행했다. 2014년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2명, 석사 3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이지형(영어학과 4), 김재원(한방식품바이오학과 4), 이의진(레저스포츠학과 4) 학생이 학업성적 우수자로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정혜진(사회복지학과 4) 학생이 받았다.안병환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인간중심의 사고로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하며 "중원인 으로서의 자긍심과 역량을 자랑스럽게 펼쳐 나가시기를 바란다"격려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현근)2014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10시 30분 행정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현근 부총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졸업생 462명, 학부모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362명, 석사54명,박사 7명 등 총 423명이 학위를 받았다.이 날 행사에서 ▲ 총장상은 사회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전공의 팜티프엉(여, 35)씨가 받았으며 ▲ 원장상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박경희, 한국언어문화학과 김양순,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 이서재,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이한솔 씨가▲ 학술상은 일반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 헤모트쿠마르, 일반대학원 동물산업·응용화학과 전영태 씨가 받았다. 현 근 부총장은 축사에서 “비전은 용기이자 도전이며, 실천이다. 비전이 이끄는 삶 속에서 성공의 기쁨을 맛보기 진심으로 기원하며 부모님과 은사님들의 은혜 그리고 뿌리이자 터전인 교정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현근) 소속 김재진(신문방송학), 정연주(국제통상학) 학생 등 8명의 학생이 22일 오후8시30분부터 열리는 제 11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의 기획과 진행을 맡아 화제다.이날 행사는 11번째 열리는 세계 최초의 ‘전국동시소등행사’로써 전력과 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랫아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국민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등 끄기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22일오후8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35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엔 우리나라 대표 랜드마크인 ▲서울N타워 ▲63빌딩 ▲LG트윈타워 ▲국회의사당 등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육군 ▲주한미국대사관이 최초로 참여한다.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김재진, 정연주 학생 등은 여름방학동안 인재교육센터(인재교육센터장 김보경, 지도교수 김종선)가 진행한 2014 하계 기업실무연수(현장실습)를 통해 행사 기획의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겨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로 실습을 나간 두 학생의 실습태도에 좋은 반응을 얻은 덕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인 에너지시민연대(사무총장 홍혜
충북도교육청이 22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수능 한국사 필수화에 대비하기 위한 연수를 가졌다.지난 2013년 8월, 교육부의 역사교육 강화방안과 후속 조치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3학년이 되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 모든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의 출제경향을 알아보고, 한국사의 위상 변화와 새로운 시험 체계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사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충북대 박걸순 교수의 특강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방향과 역사교사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모 교사는 "배포된 '2017년 수능 한국사 학습안내 자료'에는 쉽게 출제할 것이며, 성적은 절대평가 9등급제로 산출한다고 설명됐지만, 문항의 형식과 수준이 어떠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없어 궁금했다"며 "연수를 통해 출제 유형과 경향, 지도 방향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는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 중의 하나에서 유일한 필수과목으로 위상이 높아졌으므로 한국사 시험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