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수회 교수들과 학생들이 청석재단 이사 퇴진 촉구를 위해 이사들을 찾아다닌다. 범비대위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이사들의 직장이나 자택을 찾아가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교수회는 "오늘은 청주지역에 있는 이사들을 찾아 피켓시위를 할 것"이라며 "다음에는 인천과 서울 등지에 있는 이사들을 찾아갈 생각"이라고 전했다./강준식기자
법원이 국립대 기성회비 반환을 청구한 대학생들의 손을 들어줘 기성회비 줄반환 사태가 예상되고 있어 충북도내 국립대들이 초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는 지난 11일 4천591명의 대학생들이 "부당하게 걷어간 기성회비를 돌려달라"며 충북대와 서울대 등 전국 13개 국립대 기성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1일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기성회비를 요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교육서비스를 받기 위해 납부할 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등록금으로 이는 고등교육법 11조와 규칙에서 정한 수업료 및 그 밖의 납부금으로 한정된다"면서 "기성회비의 법적 성격과 징수·집행의 주체 및 절차 등을 비교해 보면 기성회비를 규칙에서 정한 '그 밖의 납부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에 따라 4천184명의 학생들은 1인당 청구 금액 200만 원을 모두 인정받게 됐다. 단 나머지의 경우 일부 청구액만 인정받았거나 기성회비 납부 증거가 없어 기각됐다. 충북대, 서울대, 강원대 등 13개 대학교 학생들은 납부한 기성회비 가운데 1인당 200만 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지난 2012년 제기했다. /김병학기자
대학 도서관을 전면 개방하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광주시민모임)'이 지난 5일 헌법재판소에 대학도서관 전면 개방을 요구하는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들은 학벌로부터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대학도서관 전면 개방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일부 대학도서관을 상대로 이용현황과 자료현황을 분석한 바 있다"면서 "그 결과 대학도서관이 유용한 이용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배제한 채 폐쇄적인 운영을 해온 사실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또 "대학도서관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체로서 지역민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야 함이 시대적인 요구이고 관련 법률로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대학도서관 측은 기존 대학 구성원의 불편과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역민들에게 도서관 개방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특히 "대학도서관 전면 개방을 위한 마지막 보루로 헌법소원을 제출하고자 하며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기준으로 이번 헌법소원을 조속히 해결해 주길 바라는 바"라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기본권 침해 관점에서 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가 ‘KOSID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과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 출전, 양 공모전에서 ‘대상’을 석권했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등 총 5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KOSID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국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관련대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 가운데 장선희 학생이 ‘마포 석유비축기지 - 석유탱크를 재활용한 미술관’으로 대상을, 김효진 학생과 김윤경·노주희·임다솜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김미영 학생 팀과 김민지 학생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고 그 외에도 서혜승 외 20명의 학생이 장려 및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였다. 전범진·김윤수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사)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도 전범진 교수가 지도교수상을, 김보람 학생이 ‘위로 걷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그리고 김예룬 학생이 관련단체장상을 수상하는 등 두 대회에서 모두 정상을 석권했으며 그 외에도 총 34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오는 2022년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16만명 줄이는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등 단계별 평가가 도입된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정성평가 비중은 45% 수준이다. 국·공립, 사립 등 대학 여건에 따른 구분 평가가 적용되고 평가지표도 대폭 간소화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는 11일 오후 대전 한밭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구조개혁 평가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단계별(전문대 제외)로 진행된다. 전국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평가에서는 절대평가를 통해 점수에 따라 그룹1과 그룹2로 구분한다. 그룹1은 다시 A~C등급으로 구분하고 그룹2는 D~E로 나눈다. A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원을 강제로 감축하지 않지만 나머지 등급을 받은 대학은 무조건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B'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원 일부를, 'C'는 평균 수준 감축, 'D'는 평균 이상 감축, 'E'는 대폭 감축이 이뤄진다. 'D'와 'E'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E' 등급을 2번 연속 받으면 강제 퇴출 조치된다.A등급에 해당하는 대학은 전임교원확보율, 교사 확
11일 오후 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문제지가 청주교육지원청에 도착해 박정희 교육장 등 직원들이 문제지를 옮기고 있다./김병학기자
청주대 총학생회가 학교 내 주요 행정 등 건물을 봉쇄했다.11일 오전 8시 총학생회는 본관·학사지원팀 등 학교의 주요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건물을 봉쇄하고 행정마비에 들어갔다.이로 인해 입학관리팀·교수지원팀·국제교류팀·산업협력단·학생지원팀 등의 행정업무가 일제히 중단됐다.총학생회는 지난 9일 김윤배 총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행정마비에 착수했다.한때 교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본관에 진입하다 입구를 막고 있는 학생들과의 충돌이 있었다.이 교직원은 벽돌로 본관 입구를 깨고 들어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총학생회는 "김윤배 총장이 면담 요구에 계속해서 응하지 않아 행정마비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김 총장이 면담에 응한다면 곧바로 봉쇄를 풀 것"이라고 말했다.대학 측은 "신입생 입학전형과 졸업예정자들에 대한 취업 지원 업무가 진행되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매진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며 "행정마비는 대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커다란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범비상대책위원회 400여명은 11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교육부 앞에서 김윤배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김 총장의 표절논문 패널전시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산림청이 지정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일 심항산 해맞이도시숲으로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병훈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20여명은 2시간동안 심항산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호라동을 펴고 산불예방,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썼다. 최병훈 학장은 “최근 자연보호뿐만 아니라 안전 불감증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세명대학교의 하남시 제2캠퍼스 추진에 반대하는 제천시민들의 노력이 자칫 수포로 돌아갈 전망이다. 경기도 하남시가 세명대 캠퍼스 유치를 기정사실화 하고 오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관련행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하남시에서 발행되는 한 언론사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10일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세명대 유치 추진과 관련한 하남시의회의 A의원의 시정질문에 구두 답변과 서면 제출을 통해 관련 입장을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하남시는 "2020년 3월 개교라는 계획 아래 2016년 교육부의 학교설립 승인과 2017년 사업승인 이후 이를 기반으로 시 재정여건을 고려해 학교진입로 주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겠다"고 적극추진 의사를 밝혔다.또 하남시는 올해 12월 중 토지이용계획 수립 과정에 학교시설물인 강의동과 도서관 등을 포함한 구체적 계획을 반영할 예정이며 오는 2017년으로 예상되는 실시계획 승인 시 세명대 측과 협의를 통해 '하남시 대학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키로 했다.해당 언론은 또 세명대 측이 대학설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수능시험 문제지 인수를 위한 인수단 32명이 11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있다./김병학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수능 시험을 이틀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전날 최종 점검 포인트를 정리했다.◇수능 당일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차분히 하라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함께 가면 정신이 분산되고 들떠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이른바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수능 당일 자신 있게 시험장 입구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가볍게 훑어 봐라 예비소집이 끝나면 집으로 곧바로 돌아가 자주 보던 책을 가볍게 읽어보며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직접 정리한 영역별 핵심 요약노트를 가볍게 읽다보면 기억력도 좋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치렀던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의 오답노트를 정리했다면 이를 훑어보며 최근 수능 출제 유형과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요약노트를 준비하라고사장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도내 30개 시험장 학교에서 12일 오후 1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이날 수험생들은 시험실 반입금지 물품 등 수헙생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예비소집에 앞서 오전 10시 수험표를 나눠준다. 단체접수자는 출신 학교에서, 개별접수자는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받으면 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에 적혀있는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에 작성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수험생들은 입실시각에 맞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에 해당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 등을 점검해야 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유의사항·고사장 확인 등 꼼꼼히 점검해 불이익을 받거나 부정행위 등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올해 충북도내는 청주·충주·제천·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0개 학교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모두 1만5천85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시험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뒤 오는 12월3일 출신 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통지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