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교육부로부터 2015학년도 유아교육과ㆍ실용음악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운영에 들어간다.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에게 전공심화교육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도자급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제도이다.전공심화과정 이수자에게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정규 학사학위를 강동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받게 되며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3일 강동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는 야간반 수업연한 1년, 모집정원 30명이며, 실용음악과는 주간반 수업연한 2년, 모집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류정윤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도자급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충북도내 수험생중 전과목 만점자는 1명도 없었으나 국,영,수 만점자는 10여명 정도 예상된다. 2일 수능 등급컷이 공개되면면서 지나치게 쉽게 출제된 '물수능'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청주대학교는 '광복 후 최초의 신설 4년제 대학'이다. 민족 교육 선각자인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선생이 교육입국(敎育立國) 정신으로 설립한 민족사학 청주대는 67년의 역사와 전통이 21세기에 걸맞은 최첨단 교육환경과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청주대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2천700억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여 교사·연구동을 신축 및 리모델링하고 국제학사와 외국인교수 아파트, 국제교육센터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빌리지를 신축하는 등 대학 캠퍼스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청주대는 이러한 외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적 성장이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교육내실화를 적극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김윤배 총장은 최근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리대학을 '보통 이상'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구성원 모두의 강한 위기극복 의지와 역량결집이 요구된다"면서 "대학발전을 위해 1천억 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청주대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고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제1 단계 목표로 청주대가 전국대학 30%, 즉 50위권으
2일 오후 1시께 교수회·노조·총학생회로 구성된 범비대위 30여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성안길·상당공원·사창사거리 등을 찾아 청석재단 이사진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2일 오후 4시께 교수회·노조·총학생회로 구성된 범비대위 20여명이 '충북지역 총장협의회'가 열리는 한국교통대를 찾아 김 총장 퇴진 운동을 벌였지만 김 총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2015 물수능으로 정말 억울한 학생들이 누군가 알아보자. 수학B형에서 2점짜리 아주 쉬운 문제를 틀려 원점수 98점(표준점수 124점, 백분위 96, 등급은 2등급)을 받은 16명의 학생과 영어영역에서 3점짜리 1문제를 틀려 원점수 97점(표준점수 129점, 백분위 94, 등급은 2등급)을 받은 1만 5천 662명인 학생들이다. 이투스청솔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사회문화 2점짜리 1문제를 틀려 원점수 48점(표준점수 64점, 백분위 93, 등급은 2등급)을 받은 4천 15명인 학생들로 나타났다.평소 적당한 변별력을 가진 시험에서는 단지 1문제를 실수로 틀렸다고 해도 1등급은 충분히 받을 수 있었는데, 시험이 쉽게 나오는 관계로 이번 수능에서는 2등급을 받는 불행한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 물수능의 후폭풍으로 상위권 층은 종전보다 더욱 두터워지고, 실수 1문제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및 영어 영역 등이 쉽게 나오는 관계로 정시에서는 인문계는 국어 영역, 자연계는 과학탐구 영역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김병학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충북도내 수험생중 전과목 만점자는 1명도 없었으나 국,영,수 만점자는 10여명 정도 예상된다. 이번 수능은 수학 B형의 경우 만점인 경우에만 1등급을 받는 등 난이도 조절에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 역시 역대 수능 가운데 가장 쉽게 출제돼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어 B형은 201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수능이 지나치게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도 떨어져 '물수능'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201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9만4천835명으로 재학생 46만1천622명, 졸업생 13만3천213명이었다. 채점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2점, B형 139점 △수학 A형 131점, B형 125점 △영어 132점이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별 성적이 평균점수에서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점수다. 시험이 쉬워 전체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지고 반대로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올라간다.수학 B형의 경우 만점이 1등급 커트라인이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3일 수험생 개인에게 통지된다. 정시모집은 '수능'이 최대변수다.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정시모집은 수능중심 전형으로 재편되고 있다. 충북도내 대부분의 대학은 정시모집에서의 전형요소 가운데 수능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일부 학생부 성적을 함께 반영하는 경우라도 기본점수가 높고, 석차등급 별로 부여하는 점수 급간도 좁아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3일 수험생들에게 수능성적이 통지된 순간부터 수험생들의 치열한 수 싸움이 전개됐다. 수능은 재수를 하지 않는 한 수능 점수를 바꿀 수 없다.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의 지원을 받아 충북도내 대학들의 정시모집 주요변수와 지원전략을 알아본다. 수능 100% 전형의 경우, 수능 성적 외에 당락에 영향을 주는 다른 전형 요소가 없어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찾아서 지원해야 한다. 수능 총점이 같더라도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별 가중치, 가산점, 활용지표 등에 따라 최종 반영 점수가 달라지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을 자세히 파악해 본인의 유불리를 최대한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수능 가산점도 고려해야 한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2014 제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2작품과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24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걷고 싶은 길, 살고 싶은 농촌'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형 디자인과 자연과 조화를 이룬 농촌형 디자인들이 출품됐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주제에 잘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회적 디자인의 대안을 다수 제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정우영(3학년), 조성욱(2학년) 씨 팀은 산간지역에 빈번히 발생하는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방지 철책'을 디자인했다. 또 장나연, 도준영(3학년) 씨 팀은 시골 어르신들이 전통시장에서 손쉽게 물건을 옮기고 판매할 수 있는 '가판대로 변형 가능한 카트'를 디자인해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희정(4학년), 장현수(3학년) 씨 팀은 과수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트로 변형되는 사다리', 김예나(4학년) 씨는 공공장소의 기저귀 교환대 'Spread Wing', 박상조(4학년) 씨는 '가판대가
세종시 충북대총동문회(회장 박인희)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1일 저녁 세종시 조치원농협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 세종 충북대동문인의 밤'에서 박 회장은 서영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는 충북대 축산학과 출신인 유한식 전 세종시장도 참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세종시내 대학 동문회에서 성금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충북대 동문회가 다른 동문회에도 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여년전 결성된 세종시 충북대총동문회에는 현재 1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러브하우스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 어려운 이웃들에 웃음을 주었다.러브하우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의 예산지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선인테리어 등 여러 단체들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7~17일까지 충주연수주공2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장애가정 등 3가구에 벽지도배와 장판 시공, 조명 보수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학생들은 사전에 대상자 가정을 방문,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짐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등 열정을 보이며 진정한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공사 완료 후 대상자들은 “어둡고 지저분했던 집이 매우 밝고 깨끗해졌다”며 좋아했다.특히, 조손가정의 할머니는 “아이가 집에 낙서를 하고 벽지가 찢어져서 지저분했는데, 새집을 얻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과는 앞으로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랑의 집 고치기’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3일 오전 10시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등에서 수험생들에게 배부한다.수능 성적 통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시스템(cast.kice.re.kr)을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의 성적표를 직접 출력해 배부된다.도내 고3 재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재수생 등은 수능 원서를 접수한 출신 학교와 4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충주·제천·옥천)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원거리 거주 등으로 방문 수령이 어려워 사전 이메일 통지를 신청했던 수험생(졸업생·검정고시생)에게는 3일 낮 12시까지 성적을 받아볼 수 있도록 이메일로 발송한다.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돼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등급 확인 및 정시지원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일까지며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성적표가 배부되면서 도내 각 고등학교에서는 본격적인 대입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 강준식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