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작은영화제 추진위원회가 관객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인권과 환경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사흘간 매일 오후6시30분부터 호암예술관에서 국내·외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작품 6개 작품을 선보인다.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조화로운 삶을 꾀하기 위한 충주작은영화제는 올해로 16회를 맞고 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다큐멘터리 '봉준호를 찾아서'(감독 정하림), '산이 울다'(감독 래리 양)가 상영된다. 22일은 다큐멘터리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감독 안재민)를 시작으로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이어 '환상의 빛'(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상영된다. 23일엔 '우리들'(감독 윤가은), '자백'(감독 최승호) 상영을 끝으로 폐막한다. 충주작은영화제는 2004년부터 매년 가을에 시민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충주지역에서 영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로 구성된 영화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모임이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23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여민실(본관 4층)에서 '세종시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연다. 누구든지 행사장에 가면 인기 여성래퍼 '나다(26·본명 윤예진)' 공연을 즐기고, 경품 추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총 1천5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세종시가 지난 15일까지 연 영화제에는 모두 44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시장의 수저유물과 옹기, 소반 등이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은 시민들이 가보(家寶)를 기증하고, 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별전의 수저와 토기류 등 유물 100여점은 청주시 청원구 서운동 김종근씨가 평생 수집해 온 것들로, 백제시대 토기에서부터 고려·조선의 수저유물 등 각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청주시 청원구 산성동의 류훈종씨는 옹기 150여 점을 공개했다. 류씨가 소장 중인 옹기는 2억원 상당의 국내에서 가장 큰 쌀독에서부터 물독, 간장·된장·김장독, 연가(굴뚝) 등 각양각색이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건축사 유흥렬씨는 소반 100여 개를 선보이고 있다. 해주반, 충주반 등 조선시대와 근대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사용됐던 소반을 통해 시대별 식문화를 만날 수 있다. 지역작가들도 자신의 공방을 직접 연출하고 시연하는 등 젓가락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칠장 김성호씨는 자신의 옻칠공방을 다양한 도구와 작품으로 연출했다. 1천만 원 대의 옻칠나전젓가락과 1m젓가락 등을 소개
[충북일보=청주] 2016젓가락페스티벌 누적관람객이 2만5천명을 돌파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9~20일 양일간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젓가락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에는 그동안 음식·디자인·콘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와 기업인들이 다녀갔다. 중국과 일본의 공예작가, 미술인, 평론가 등도 잇따라 행사장을 방문했다. 각계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한국 고유의 삶과 멋을 상징하는 옹기와 소반, 수저 유물에 주목했다. 지역 장인들이 선보이는 작가의 방 시연 코너는 장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어 행사 내내 붐비고 있다. 일본기업 ㈜효자에몽이 제작한 1억원짜리 젓가락과 칠장 김성호씨의 1m 젓가락, 유기장 박갑술·박상태 부자의 유기 시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은 젓가락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에 대해 큰 공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삼삼오오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젓가락 만들기 체험, 젓가락으로 콩과 음식 옮기기 체험 등을 즐기고 있다"며 "젓가락창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12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으니, 이젠 한숨돌리세요." 충북 도내 곳곳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가 마련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21일 도내 고3 수험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만수 교수의 '인문학관점으로 보는 공연감상법' 강연회와 밴드 잔나비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3일에는 '사랑하면 춤을 춰라', 12월1~2일에는 '윤동주, 달을 쏘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 지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세계 화폐 속 역사 이야기' 강연을 연다.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화폐수집가인 구본경 강사가 유로화, 엔화(일본), 바트(태국), 달러(미국) 등 국가·시대별 화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충주학생회관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1일 열리는 '판타스틱 아쿠아' 공연은 무용과 판타지가 결합된 장르로, 신체의 움직임을 통한 입체적인 무대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설흔 작가가 충주 예성여고를 찾아 '대단한 작가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일상 속의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젓가락페스티벌을 계기로 젓가락문화상품 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최근 이규남(금속), 윤상희(옻칠), 김준용(도자유리) 공예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금속, 옻칠나전, 도자, 유리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2차 문화상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젓가락 창업동아리를 모집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효민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2017년 신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젓가락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을 둘러본 장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젓가락이 갖고 있는 문화유전자를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소비자들이 호응할 수 있는 포장지·케이스 등의 산업디자인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장 교수는 "젓가락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인데다 학생들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결과에 대한 평가도 빠르게 피드백이 가능해 캡스톤디자인 형식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청원도서관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는 독서모임인 성인독서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성인독서회는 연중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독서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들을 위해 홀수 회차에 장인숙 강사를 위촉, 책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청원도서관 성인독서회는 성인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청주청원도서관(043-201-4123)으로 하면 된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오창호수도서관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조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오창호수도서관은 호수공원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주민들의 입소문과 함께 SNS를 통해 전경사진 등이 퍼지면서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평일에는 평균 600여명, 주말에는 1천여명이 도서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호수도서관은 "건물의 이점을 살려 휴게실과 디지털 자료실, 정기간행물실에서 호수공원의 경치를 감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대상에 예성호(45·인천)씨의 생활자기세트가 선정됐다. 충북예총은 지난 15일 청주문화관에서 열린 '13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시상식에서 예씨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을 맡은 초대작가 안재영 광주교육대 미술교육과 교수는 "이번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은 어느 때보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현대산업사회에서 디자인이라는 것은 예술영역에 한정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업계의 영역에 자리해 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시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했다. 앞서 충북예총은 제품 및 환경 분야, 시각 디자인 분야, 공예 디자인 분야 등 세 분야로 나눠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공모를 실시, 총 80여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18일까지 청주문화관 1·2·3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2016젓가락페스티벌'에 전국 지자체와 콘텐츠 개발 기관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젓가락의 날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다녀간 데 이어 2017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와 영주시, 세종시, 전주시 등 공무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주시가 젓가락페스티벌을 통해 지역특화 콘텐츠, 지역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추진배경과 주요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겼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과 경북콘텐츠진흥원,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충북산학융합본부 등 전국의 콘텐츠 관련 기관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대 사범대학, 청주교육대학교, 청주대 사범대학 등 교육분야의 교수와 학생들도 젓가락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해 젓가락 역사문화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세종시복지관 등과 복지시설 관계자들도 방문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젓가락문화와 젓가락질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활치료 등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충북일보] 충북지역 다문화 가정이 점점 줄고 있다. 결혼과 이혼, 2세 출생건수 모두 감소세다. 다문화 가정의 근간인 결혼 자체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다문화 결혼 건수는 총 661건으로 전년 대비 28명(4.1%)이 줄었다. 연도별로도 2008년 1천94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3년 757건, 2014년 689건 등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전체 결혼 중 다문화 결혼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13년 8%, 2014년 7.8%, 2015 7.4%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전국에서 다문화 결혼 건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 5천720건, 서울 5천7건, 경남 1천240건 순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921명, 대전은 513명, 세종은 67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한국인이 66.9%, 외국인이 33.1%였다. 외국인 중에선 중국인 9.7%, 미국인 7.3%, 일본인 3.6% 등이 많았다. 여자는 한국인 23.3%, 외국인 76.7%로 남자와 반대였다. 주로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이를 합친 '한국남자+외국여자' 혼인 비율은 전체 다문화 결혼의 62.6%를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은 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오물오물 맛있는'문화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