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신축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2일 신언임홀 현판 제막식과 함께 2015년을 맞은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가 열리는 평생교육원 강당을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육독지가 신언임 여사의 이름을 따 '신언임 홀'로 명명하고, 새해를 맞이해 2015년도 충북대 시무식과 함께 '신언임홀'에 대한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에 신언임 여사는 고마움의 표시로, 총장, 보직자, 교직원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2015년도 덕담과 함께, 찹쌀떡을 제공했다. 신언임 여사는 노점상 등으로 평생을 근검절약해 모은 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1993년 6월 충북대에 기부했다. 또한 2011년 9월에는 10억 3천만 원을 추가로 쾌척하기도 했다. 이에 2012년에는 교육 독지가, 희망 전도사, 나눔 실천가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김만덕상을 수상한 바 있다.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19일 청주시 수곡동 구 법원 부지로 신축 이전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유능한 지도자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개관식은 1월 26일 갖는다. /김병학기자
충북대 농경제학과 출신인 김찬중 씨는 2일 충북대를 방문하고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발전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찬중 씨를 비롯하여 농경제학과 박종섭, 송양훈, 서상택, 전익수 교수, 특용식물학과 정찬문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와 학교 측 관계자들의 충돌로 청주대 보직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무산됐다.지난 2일 오후 2시께 청주대 미래창조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청주대 보직교수 임명장 수여식에서 유병갑 부총장, 김태영 교무처장 등 2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었지만 범비대위의 강력한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이날 수여식에 황신모 총장과 대부분의 보직교수은 참석하지 않았다.범비대위는 "학내구성원들이 황신모 교수를 총장으로 인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직교수들에게 임명장을 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황 교수가 임명한 보직도 교수들이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교수들이 보직 업무를 수행한다면 막아서겠다"고 강조했다.보직교수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대학평가와 등록금심의위원회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보직을 맡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1일 청주대 48대 차기 총학생회가 황 총장에게 요구한 법정부담금 문제와 등록금심의위원회 재구성에 황 총장은 답변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에 전찬환(일반직고위공무원)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임명됐다. 전 국장은 행정고시 23회로 법제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등을 거쳐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군산대 사무국장,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교육부 재정기획관, 정책조정기획관, 강원대 사무국장, 충청남도 부교육감을 역임했다.전 국장은 서울대학교 행정학과(석사 수료),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학(석사), 인력자원개발학(박사과정 수료)을 전공했다.전 국장은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 한국교육을 이끌고 있는 한국교원대에서 한국교육의 발전과 우수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청주대 48대 차기 총학생회가 황신모 청주대 총장에게 법정부담금 교비지출 중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30일 황 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 대화 및 토론을 통해 정책을 채택하는 민주적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에 총학생회는 "13년간 황신모 교수가 보여준 행태를 보면 믿을 수 없는 거짓"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총학생회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매년 40억가량의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의 등록금에서 지출하고 있다"며 "황 교수가 김윤배 전 총장과 이사회의 꼭두각시가 아니라면 법정부담금 교비지출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이어 "현재 학교 측 대표 5명, 학생대표 3명, 동문대표 1명, 외부전문가 1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청주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이미 과반수인 5명이 학교 측 대표이며 외부전문가 추천권 또한 학교 측에 있다"며 "황 교수가 말했던 민주적 총장이 되기 위해선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해야한다"고 말했다.총학생회는 "황 교수가 자신이 밝힌 대로 잘못된 적폐를 단호히 배척하려면 2일까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구체적 행동을 보여주지 않을 시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
충북대 사범대 동문회는 지난달 31일 윤여표 총장을 방문하고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적립한 동문기금 1천만원을 후배사랑을 위한 발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교육독지가 신언임 여사의 이름을 딴 '신언임 홀'에서 희망찬 새해를 위한 결의 다져충북대는 2일 신축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2015년을 맞이해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갖는다. 시무식 행사가 열리는 평생교육원 강당을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육독지가 신언임 여사의 이름을 따 '신언임 홀'로 명명했다. 신언임 여사는 시무식에 참석한 총장, 보직자, 교직원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찹쌀떡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무식에 동행한 신언임 여사는 같은 날 충북대 직원식당 및 학생식당에서 실시하는 떡국 시식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신언임 여사는 노점상 등으로 평생을 근검절약해 모은 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1993년 6월 충북대에 기부했다. 또한 2011년 9월에는 10억 3천만 원을 추가로 쾌척하여 교육 독지가, 희망 전도사, 나눔 실천가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김만덕상을 수상한 바 있다.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청주시 수곡동 구 법원 부지로 신축 이전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유능한 지도자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개관식은 오는 26일 갖는다. /김병학기자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계열이 올해에 이어 2015년도에도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시행하는 '건축사실무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건축사 실무교육은 건축사로서 전문지식과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해양부장관이 5년간 60시간(1년 12시간)을 건축사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으로 교육은 대한건축사협회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계열에서 지정받은 교육과정은 'BIM을 활용한 건축 설계'로 2014년도에 20여명의 지역 건축사들에게 교육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육과정은 건축설계가 기존2차원 CAD기반 건축설계방식이 아닌 3D건축설계 방식으로 현재 일정규모 이상의 정부발주건축설계에 반드시 BIM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 첨단 건축설계 방식이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건축사들은 건축설계에 BIM을 적용함으로서 수준 높은 건축작품 활동과 건축설계는 물론 향후 보편화 될 첨단 건축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으로 경쟁력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원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지역의 건축사들은 원거리에 있는 교육기관에 가지 않고 지역대학에서 교육을 이수 할 수 있게 됐다.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계열에서는 BIM과 관
청주대 총학생회가 부총장실 무기한 점거에 들어갔다.청주대 48대 차기 총학생회는 30일 황신모 교수의 총장 임명에 관한 성명을 내고 부총장실 점거에 나섰다.총학생회는 "학내 구성원들과 한 마디 상의 없이 이사회를 통해 무능력하고 자격 없는 황신모 교수를 총장으로 임명했다"며 "김윤배 전 총장의 심복으로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에 있어 김 전 총장과 함께 큰 책임이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이어 "청석학원 이사회는 황신모 교수의 총장임명을 철회하라"며 "총학생회는 학내 구성원들의 뜻을 관철시킬 것이며 총장실 및 부총장실 점거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총학생회는 지난 24일 총장으로 임명된 황 총장이 출근할 경우 대화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황 총장이 나타나지 않자 부총장실 점거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박명원 차기 총학생회장은 "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권리를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황신모 청주대 총장은 "청주대가 직면한 커다란 위기를 전 구성원들과 함께 극복하겠다"며 "심부름꾼 역할을 하는 민주적 총장이 되겠다"고 전했다.이어 "구성원 모두가 희망을 얘기
중원대 김두년 교수(61·법학과)가 지난 29일 통일부장관이 주관하고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2014년 민간 통일교육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민주평통자문위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사)남부경협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사)남북경협포럼 감사 등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통일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통일교육 유공 포상 대상자는 총 29명으로, 국민훈장 석류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통일부장관표창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통일교육 유공 정부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추천 훈격, 주요 공적요지 등을 통일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하여 국민의견을 수렴함으로서 포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김두년 교수는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서 후손들로 부터 통일운동에 작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한편, 통일부는 1992년부터 통일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통일교육위원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괴산 / 김성훈기자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이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1천203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현행 수능과 EBS 강의 및 교재의 70% 연계에 대해 62.1%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찬성을 선택한 수험생 37.9%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응답자의 71.9%는 EBS 영어 지문을 '베끼는 연계 방식'에 대해 반대를 선택했다. '올해 난이도와 같이 쉬운 수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3.6%가 반대했다.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같은 문제은행식 출제방식의 도입을 놓고는 찬성(49.5%)과 반대(50.5%)가 팽팽하게 맞섰다. /김병학기자
전국 국립대들의 기성회비 폐지에 따른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만형(충북대.전국 국립대기획처장협의회장) 기획처장은 29일 학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회비 반환소송과 관련한 법적 논란 해소와 재정·회계제도 개선을 위해 가칭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대학재정은 수업료와 기성회비로 구성돼 있다.그러나 수업료는 고등교육법 등에 징수근거가 있지만 기성회비는 별도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학생들이 반환소송을 제기,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이와 관련, 교육부는 법적 근거없이 징수한 기성회 회계를 폐지하고 일반회계와 통합시켜 교비회계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을 발의한 상태다.이 법이 조속히 처리되지 않아 일반회계로 예산이 지원될 경우 △대학재정 운영 자율성 훼손 △교원연구 경비지원 어려움 △기성회 직원 고용 불안 등의 문제점이 야기된다고 밝혔다.충북대의 경우 올해 재정이월금 36억원과 이자 8억원 등 44억원이 국고로 귀속될 경우 연구비 투자 등 자율적인 경비지원에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또 기성회 직원은 일반회계 계약직으로 채용될 수 밖에 없는 등 고용 안정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