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가족 김서기 대표이사는 매주 월요일이 가장 기다려지고 또 긴장되는 날이다. 그 이유는 월요일마다 가맹점 점주님들과 간담회를 가지기 때문. 지난해부터 시작된 점주 간담회는 2007년 김서기 대표의 가장 중요한 스케줄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 스케줄을 다 잡아둔 상태다. 강동지역 점주간담회를 스타트로 강남·서초, 일산, 안산, 의정부 등 매주 바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서기 대표이사는 “현장의 소리는 책상에 앉아서는 절대 들을 수 없다. 나는 점주님들과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오히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태창가족은 현장의 소리를 직접적으로 경영에 반영할 것이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경쟁력이므로 가맹점 방문을 전사적으로 펼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기 대표이사는 CEO로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가맹점을 자주 방문해 점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2007년, 태창가족은 「S·P·T UP 운동」을 모토로 ‘속도(Speed)와 가격(Price)으로 신뢰(Trust)를 창출’함으로써 최고치의 고객만족을 이뤄내고자 한다. 특히 올해의 경영방침을
국내 최초 저지방 요거트 전문점인 레드망고를 운영하고 있는 릴레이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로니)은 2007년을 레드망고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BI 및 매장 리뉴얼, 메뉴 확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드망고 1호점인 이대점이 지난해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를 시작하였고, 동시에 BI변경 및 다양한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준비를 거쳐 2월 23일 그랜드 오픈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의 화사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에서 차분하고 편안함을 강조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화하였다. BI는 기존의 대문자에 각진체를 사용하여 다소 딱딱한 느낌에서 소문자의 둥근체로 변경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하였다. 색상 또한 현재 레드, 오렌지, 올리브 그린 등의 파스텔톤에서 레드, 다크브라운, 화이트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려 이탈리아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 샌드위치 및 샐러드,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한 티와 티라떼, 고급 홍차를 우유와 더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커피, 견과류가 씹히는 고소한
유기농 아이스크림&커피 데카던트(www.decadent.co.kr)가 오는 3월부터 퓨얼리 데카던트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퓨얼리 데카던트 상품권은 1만원 권으로 매장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퓨얼리 데카던트 전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퓨얼리 데카던트 담당자는 골드 색상의 고급스러움과 퓨얼리 데카던트만의 패키지 칼라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상품권을 받는 사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점진적으로 1만원 외 3만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권 제작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건강함을 맛볼 수 있는 퓨얼리 데카던트 상품권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특별함을 주는 색다른 선물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횡스크롤 RPG 시장의 새로운 강자 ‘라테일(www.latale.com)’은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캐시샵을 통해 ‘새봄맞이 생애 첫 Sal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의와 하의 단품 아이템을 최고 62%까지 할인된 균일가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마트’와 멋진 한벌 세트 아이템들이 파격적인 ‘반값대전’으로 구성돼있다. 집시, 처녀귀신, 발레, 스켈레톤, 장군 의상 등 ‘라테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돋보이게 해줄 톡톡 튀는 아이템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글래머 화이트 비키니’ ‘스킨스쿠버 의상’ 등 여름을 겨냥한 아이템도 있어 계절을 앞서가는 ‘라테일’의 패션 선두주자들이 눈 여겨 볼 만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상품들은 향후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business 통합 전문기업인 참좋은인터넷(www.sogood.co.kr 대표 금경옥)은 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www.swu.ac.kr) 를 디자인 개편하여 오픈 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는 새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디자인의 홈페이지로 변화된 대학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참좋은인터넷의 정영희과장은 ‘서울여대의 세련된 심볼의 색상과 도안을 바탕으로 역동성과 진취성을 표현하는 홈페이지로 디자인하여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 산하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가 2월 27일 오후4시부터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전용관 ‘미로스페이스’에서 3기 졸업작품 상영회인 <한번볼텨? GDCA Animation Show 2007>을 개최한다. 이 날 애니메이션 쇼에는 경기디지털콘텐츠 아카데미3기 졸업작품과 진흥원의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학생과 일반인, 애니메이션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영된다. 애니메이션 쇼 1부에서는 이경이씨의 신체마임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아빠와 딸>로 유명한 마이클 두덕 드 비트 감독과 프랑스 산자부 산하 3D애니메이션 아카데미 ‘수핀포컴’의 원장 마리안느의 영상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이들이 제작한 신선한 발상의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 리더필름도 감상할 수 있다. 본 상영회에서는 아카데미3기 졸업생 시상식에서 최우수 졸업상을 받는 이상희의 <HUG>(포옹)을 포함해 해학적이며, 밝고 에로틱한 상상력으로 제작된 14편의 흥미진진한 단편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아카데미1기와 2기의 우수작과 제작센터 지원작 그리고 2006년도 경기도내 관련학과 지원작 및 프랑스 수핀포컴의 학
‘씰 온라인’이 보다 특별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한다 ㈜YNK코리아(대표 윤영석)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개그액션 RPG ‘씰 온라인’이 가맹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에 앞서 오는 3월 7일까지 사전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씰 온라인’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는 경험치 및 드랍율 50% 상승, 프리미엄 PC방 전용 코스튬 등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8대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약 2주간 전국 ‘씰 온라인’ 무료 가맹 PC방에서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씰 온라인’ PC방 가맹은 매일 200여건 이상의 문의 전화가 접수되는 등 PC방 업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전국 총 1만 여 개 PC방이 ‘씰 온라인’ 무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한편, ‘씰 온라인’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는 선불 정액제로 1개월 55,000원(VAT 포함), 자동결제 시 10% 할인된 금액 49,500원으로 결제 가능하며 오는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된다. YNK KOREA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현재 게임 시장 내 씰 온라인의 가능성을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며 “대규모 업데
자녀안심요금제(06년 8월 21일 출시) - 내용 : 만12세 이하의 아동들이 가입할 수 있는 ‘자녀안심요금제’는 자녀의 ‘요금안심’과 ‘위치안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기본료인 12,500원에 음성통화 60분과 문자메시지 100건이 제공되며, 위치 기반 부가서비스인 ‘자녀안심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됨. - 특징 : 자녀의 위치와 관련된 ‘자녀안심서비스’라는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기지국 또는 GPS기반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매일 8회 1시간 간격으로 자녀의 위치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하는 ‘자동위치알림’▶일정 지역을 벗어날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는 ‘안심존이탈알림’ ▶자녀의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이동경로보기’ ▶긴급 상황 발생시 동시 2명에게 호출하는 ‘문자긴급호출’서비스를 각각 무료로 제공. - 자녀안심 서비스 이용방법 : 휴대전화로 **911 + NATE 접속 - 이용요금 : 기본료 12,500원/월(음성통화료 : 30원/도수) * 요금 상한선을 2만원, 2만5천원, 3만원 중에 사전 선택하도록 되어 있어 아동들의 무분별한 이동전화 이용을 미연에 방지. 요금 상한에는 무선인터넷 정보이용료, 수신자부담요금 등 일부는 포함되지 않으나, ‘정보이용료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www.eslim.co.kr)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 서버 시장에 진입한 이슬림코리아는 x86 기반 이슬림(eSlim) 랙 마운트 서버를 내세워 온라인 게임, 포털, 공공기관, 제조, 통신 및 일반기업 시장 등을 타킷으로 직접 판매 방식의 영업 전략과 랙 마운트 설치 서비스 및 24*365일 기술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창립년도 기준 매출액이 350% 급성장하였다. 이슬림코리아는 윤영태 대표는 “지난 22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객 제일주의(Customer First), 혁신(Innovation), 주인의식(Ownership) 등 3가지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올해는 기존 고객에 대한 경쟁력 우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지금까지 국내 서버 시장에서 다져온 저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시상식에 이어 임직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산행을 실시하였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
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KT의 재판매가 이용자 이익 저해, 부당한 이용자 차별, 부당한 대가 산정 및 이로 인한 시정명령 불이행 등 불공정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KT 재판매의 등록 자체를 취소하거나 조직을 분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통신위원회에 23일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신고서에서 LG텔레콤은 KT의 재판매가 틈새형 통신시장 육성을 통한 서비스 경쟁의 활성화라는 별정통신제도의 도입취지에 역행하고 자금력, 조직, 브랜드 등 모든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다른 재판매 사업자의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KT 재판매는 전체 설비 미보유 재판매사업자의 총 매출액 중에서 2006년 3분기 기준으로 무려 80.2%를 차지, 금액으로 보면 8,733억 중 7,005억원으로 나타나 KT가 재판매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이는 틈새시장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틈새시장 자체를 봉쇄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KT 재판매는 2007년 1월말 현재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 273만명에 약 6.8%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주파수 할당대가 등의 정책 비용이나 설비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1,705만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국이 전년대비 25.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722만대를 기록,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시장으로 부상하였고, 일본은 574만대로 전년보다 1단계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미국시장은 24.8%의 비중으로 세계 1위 시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해마다 비중이 낮아지고 있음 2006년도 우리나라의 내수규모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121만대(수입차 포함)로 세계 내수순위 13위를 3년째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내수규모 순위 : (’02년)9위 → (’03년)11위 → (’04년)13위 → (’05년)13위 → (’06년)13위 -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서 내수규모(120만대 수준)가 4년 연속 침체상태에 있음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위 독일(377만대), 5위 영국(273만대)은 2005년도와 순위가 같았으며, 이탈리아(258만대)가 프랑스(250만대)를 제치고 6위를 차지하였고, 러시아는 높은 경제성장에 따라 자동차 내수가 2004년 이후 매년 10% 이상 성장해 지난해에는 203만대로
기아차 8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인 ‘카북(The Car Book)이 선정한 2007 최우수 추천차종(Best Bet)에 선정되었다. ‘카북 2007년판(The Car Book 2007)’은 기아차의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프라이드 5도어(수출명:리오5), 쎄라토(수출명 : 스펙트라), 쎄라토 유로(수출명: 스펙트라 5), 로체(수출명: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그랜드카니발(수출명:세도나) 등 총 8개 차종을 ‘최우수 추천 차종(Best Bet)’으로 선정했다. ‘카북(The Car Book)’은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 안전센터(the Center for Auto Safety)’와 공동으로 매년 자동차 충돌시 안전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안정장치, 연비, 전복위험성, 종합만족도, 유지비, 수리비, 보험비용 등 10개 분야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여 각 차급별로 추천차종(Best Bet)을 발표하며 이는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의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아차 미국법인(KMA) 렌 헌트(Len Hunt) 부사장은 “이번 카북의 기아차 8개차종에 대한 추천차종 평가로 미국시장에서 안전, 성능, 품질을 갖춘 기아차의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