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제천에 본교를 둔 세명대학교의 제2캠퍼스 유치에 자신을 보이며 성사될 경우 지하철 연결을 통한 역사 개설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하남시 지역의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교범 하남시장은 2015년 시민과의 대화 첫날인 지난 2일 천현동을 찾아 시민들에게 이 같은 속내를 드러냈다.이날 이 시장은 "현행법상 안성 캠퍼스를 통째로 하남으로 옮기려는 중앙대 유치는 불가능하다"며 "(법적 근거를 둔)제천에 본교를 두고 제2캠퍼스를 하남에 신설하려는 세명대는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하남시와 세명대 간에는 하남캠퍼스를 신설하는데 동의한 상태며 세명대에서도 하남캠퍼스 신설로 제천본교와 하남캠퍼스 모두 살릴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또 이 시장은 그동안 일부 보도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하남캠퍼스에는 한방대학도 함께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본교를 둔 채 캠퍼스를 새로 건설할 수 있는 대학은 몇 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세명대는 2천억원 가량의 여유자금이 있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시장은 "제천시가 세명대 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세명대의 하남캠퍼스 신설에는 큰 문제가 없고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가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파행사태를 몰고 온 황신모 총장을 비롯해 배후에 있는 김윤배 이사와 재단이사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범비대위는 3일 자료를 통해 "청주대가 총학생회와 합의했다며 올해 신입생 등록금을 일방적 고지했고 등심위 재구성과 법정전입금 문제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다"며 "이는 학생을 상대로 기만과 거짓 술수로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만 얻고 보겠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이어 "총학생회는 등심위 재구성이 선결돼야 등록금 심의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고 했지 3.5%의 등록금 인하에는 합의한 적이 없다"며 "등록금 파행 사태를 겪으며 황신모 '지명'총장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청주대 등심위 구성은 '10인으로 구성, 부총장·학생처장·기획처장·사무처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은 교직원·학생·관련 전문가를 대표할 수 있는 자들로 구성하되 동문을 포함시킬 수 있으며 학생위원은 전체 위원의 3/10 이상이 되도록 한다. 어느 하나의 구성단위에 속하는 위원의 수가 단체 위원 정수의 1/2를 초과해서는 안 되며 위원은 총장이 임명한다'고 명시돼 있다.총학생회는 대학 측에 학교대표
김찬석(52·사진·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한겨레PR전문가과정 책임교수로 위촉됐다.한겨레PR전문가과정은 지난 17년 동안 1천700여명의 홍보·소통 전문가를 배출한 강의 과정이다.김 교수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14일까지 한겨레PR전문가과정 전체 책임교수로 활동한다.김 교수는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PR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PR과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갖췄다.지난해 한국대학생PR연합회로부터 '대학생이 선정한 베스트 PR 멘토상'을 수상한 김 교수는 'PR의 이해와 진화', '2015년 PR 환경 전망과 PR 키워드', 'PR 기획력 업그레이드' 등을 직접 강의한다.김 교수는 "이번 과정부터 기업이나 정부의 PR 환경을 앞서 예측하고 경영상의 문제를 PR을 통해 해결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선제적 경영전략으로써 PR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대 식물의학과 출신 이성희(식물의학과 89)씨가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조교수로 임용됐다.1996년 충북대 식물의학과를 졸업한 이성희씨는 충북대 식물병리학 석사 졸업 후 미국 노스 다코타대학교에서 식물병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최근 노벨 재단(Noble Foundation)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이씨는 현재 딸기품종개량을 위한 유전자개발 및 분자유전학에 관한 연구를 수행중이다./김병학기자
충북대 경영정보학과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CDPM 2015에서 논문상을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기(경영정보학과) 교수와 박성택, 이승준씨는 'Appropriability of Innovation Results: Case of the Korean Industry'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택 씨는 충북대에서 경영정보학 박사 학위 취득, 이승준 씨는 현재 충북대 경영정보학과에서 박사 과정에 있다.또한 이국충 씨와 박성택 씨의 'The Effect of Social Media Usage on the Country Image and Purchase Intention: Korean vs Chinese', 경영정보학과 김상욱 교수와 정재림, 유창 씨가 'Analysis of Competition between SSM and Small-Medium Retailers' on System Dynamics'라는 논문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ICDPM 2015에서는 국내외 주요 대학, 관련 학회,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김병학기자
누에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과 입을거리, 미백, 주름개선, 보습피부 재생을 위한 성과전시회가 열렸다.충북대 충북RIS사업단협의회는 3일 충북대 자연과학대학에서 '지역균형발전 및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한' 제5회 충북지역연고(전통)사업 성과전시 및 특별판매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보은군, 괴산군이 주최했고, 주관은 충북RIS사업단협의회(회장 충북대 화학과 권수한 교수)에서 맡았다.충북대 누에산업RIS사업단은 '녹색성장누에산업 프리미엄 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오는 2017년 2월28일까지 누에를 통한 누에, 오디, 뽕입을 첨가시킨 RTE(Ready to Eat) 식품과 건강보조식품 개발 지원의 먹을거리 산업, 염색하지 않은 골든 실크와 천연 원사를 이용한 상품 제작 지원의 입을거리 산업, 누에고치에서 미백, 주름개선, 보습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여 화장품 제작 지원을 하는 바를거리 산업 등을 지원한다.윤여표 총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해 지역사회 전통사업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우리대학 누에산업RIS사업단이 선두 주자가 되어 여러 사
2013년 10월 착공된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조치원읍 세종로 2639)이 3일 준공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지하 1층, 지상 7층,연면적 1만1천494㎡(3천476평) 규모의 이 건물에는 중대형 강의실, 실험실습실,세미나실,정보검색실, 후생복지시설 등이 들어섰다. 세종캠퍼스의 주요 단과대학인 조형대학 본부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대 법률지원실(LAS) 개소식이 2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2층 별관에서 열려 앞으로 학내외 전문적 법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충북대 등 충북도내 대학들이 올해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를 앞두고 신경이 곤두서 있다. 올해 정부가 실시하는 재정지원사업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과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형 일학습병행제', 전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 등이 있다. 또 대학을 평가해 구조조정을 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와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15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사업에 올해 충북대가 대상에 포함됐다. 충북대는 올해 2014학년도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 기간이 만료되는 등 전국 11개 대학이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상반기 사업신청, 선정평가 등을 6월 ACE 14개 대학을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재진입대학과 신규대학으로 구분해 1차 평가를 거친 뒤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2014학년도 사업기간이 만료된 11개 대학 중 6~8개 대학이 재선정될 것으로 6~8개 신규선정을 놓고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ACE사업 예산은 모두 594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재진입대학의 경우 사업비의 70%를 지원하기 때문에 재진입대학이 많이 선정될수록 선정
청주대 총학생회가 학교 측의 일방적 등록금 인하 발표에 반발해 보직교수실을 봉쇄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총학생회는 지난 29일 청주대가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통한 의결을 거치지 않은 채 신입생 등록금 고지를 강해하자 지난 30일부터 각 보직교수실 봉쇄에 들어갔다.이로써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30일 부총장실 점거를 시작으로 각 처장실과 단과대학 학장실 등 15명에 대한 사무실 점거에 나섰다.또한 보직교수들이 서류결재를 하지 못하도록 도장 등 업무에 필요한 비품도 압수했다.총학생회 관계자는 "법정전입금 문제와 등심위 인원 재구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경우 등록금 3.5% 인하에 동의하겠다는 것이었다"며 "등심위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 등록금 고지에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어 "일방적 등록금 고지가 며칠이나 지났지만 학교 측은 아무 해명이 없다"며 "앞으로 황신모 교수가 참석하는 각종 행사를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보직교수실 등이 봉쇄돼 행정업무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주대 측은 아무런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양측의 불통(不通)으로 청주대 정상화 해결 실마리가 좀체 보이지 않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극동대는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34개 학과에서 20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정원 내 나군에서 103명, 다군 96명, 정원 외 나군 8명이 합격해 모두 207명이 합격통보를 보냈으며, 간호학과를 지원한 손윤정양이 전체 수석 합격했다.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극동대의 경쟁률은 정원 내 평균 7.65대 1이었으며 전체 경쟁률은 평균 7.19대 1을 기록했다.합격자는 극동대 홈페이지(www.kdu.ac.kr), 또는 극동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kdu.ac.kr)에서 개별적으로 확인 가능하다.정시모집 합격자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대학의 정시모집에 탈락한 수험생들에게 한가닥 희망이 남아있다. 전국 대학들이 정시모집 등록을 오는 3일까지 받고 있어 대학들이 미등록 충원을 위한 추가모집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따르면 201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지난 29일 마감되고 정시모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대학들이 오는 3일까지 등록을 받는다. 정시모집 등록을 실시한 결과,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대학별로 오는 12일까지 미등록 충원을 진행한다.정시모집 미등록 충원까지 마무리되면 2015학년도 입시 일정도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한 번더 추가모집이 남아있다.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은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이후에도 발생한 결원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 합격·등록 사실이 없거나, 추가모집 기간 전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산업대와 전문대학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모집에서는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다.지난해 추가모집 인원은 전국적으로 124개 대학 1만962명, 2013학년도는 119개 대학 9천270명으로 올해도 추가모집인원은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