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충북농협은 11일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재은)과 농촌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여성리더 전문성 강화와 능력개발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하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농촌여성리더인 지역농협의 여성 이· 감사, 여성대의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장단 40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의 가치, 관계관리, 스피치 등 농촌여성리더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함양하게 됐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각 조직의 대표 뿐만 아니라 복지담당 직원들까지도 교육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충북대 47대 'KnowHow' 총학생회가 내달 5일까지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충북대 학생증은 지난 2000년 충북대 UI가 개발되고 학생증에 적용한 뒤부터 15년간 사용되고 있다.충북대 총학생회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학생증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접수된 작품들은 교직원들과 학생대표들의 심사를 거쳐 1등 7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총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접수방법은 작업파일(기본형 1개, 응용형 최대 2개, A4용지 사이즈 ai/ psd/pdf/jpg, 10MB 이하, 해상도 300dpi 이상)과 총학생회 블로그(http://blog.naver.com/knowhow47th)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nowhow47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충북대 학생과 관계자는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은 학생증 디자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에는 적지 않은 금액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많은 학생이 참가해서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오늘날 우리 주변의 이슈들은 모두 '다이나믹 미디어'와 관련이 있다. 아이폰,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윗터, 네이버 지식인처럼 소통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며 인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도, 한류, 방송 콘텐츠, 영화, 뮤지컬, 미디어아트처럼 감성을 통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발상을 주도하는 '다이나믹 미디어'의 힘이다.인터넷,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 속에서, 방송·영상과 광고·홍보,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역시 그 의미와 방법에서 하루하루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대변혁의 시기에 미디어 컨텐츠 분야를 선도할 전인적 인재 양성을 위해 건국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2013년 3월1일 입학정원 50명의 '다이나믹미디어학과'를 신설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미디어분야 창작을 위한 학제 간 융·복합학과로, 방송영상전공트랙과 광고홍보전공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창작 전반을 이해하고 리드할 수 있는 △방송/영상/영화 전문가 △광고/홍보 전문가 △인터렉티브 미디어/게임 전문가 △연기/퍼포먼스 전문가 △애니메이션/만화 전문가 △미디어 아트/디자인 전
[충북일보] 대학구조개혁평가 2단계 평가에 포함된 청주대와 한국교통대가 결과에 대한 대처 방식을 놓고 비난에 휩싸였다. 교육부는 10일 "학내분규 상황은 대학구조개혁평가 기준이 아니다"라며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명확한 지표로 점수를 매긴 것"이라고 밝혔다.청주대는 그동안 "학내분규만 없으면 'C등급'은 무난하다"며 공청회를 통해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대학구조개혁평가 2단계 평가에 포함되자 황신모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결과의 원인을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로 돌렸다.청주대 한 보직교수는 "2단계 포함 대학 중 정량평가 결과가 전국 163개 대학 중 최상위에 속하는 곳이 있다"며 "이는 정성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았다는 것인데 이 대학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학내분규였거나 학내분규가 진행되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청주대는 정성평가에서 △학생학습역량강화 5점 중 2.428점 △학생평가 4점 중 3.086점 △진로 및 심리상담 3점 중 1.370점 △수업관리 3점 중 2.057점 △취·창업지원 2점 중 1.029점 △교육수요자 만족도 2점 중 1.428점을 받았다. 19점 만점 중 11.398점으로 청주대 자체분석 결과 130위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인성교육 3.0'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최미나 교직과 교수가 책임강의를 맡고 정상수 광고홍보학과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함께 응모한 '스펙보다 인성: 바꿔보기를 통한 나만의 명품 인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원과제로 선정돼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최 교수는 "최근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시스템을 연계해 교양 교과목을 개편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도 이런 이유로 다른 교수님들과 함께 개발했다"고 말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기관인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은 체험교육과 연동된 인성함양 교과목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공모를 실시, 전국 대학에서 57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교육부 대학구조조정평가에서 2단계 평가대학으로 선정돼 '부실대학'으로 낙인 찍힌 한국교통대가 효과적인 대책 마련보다는 '잘못된 인식'만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특히 학내에서는 김영호 총장이 내놓은 향후 대책과 대응방안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교통대는 지난 9일 오후 학내 국원문화관에서 대학구조개혁평가와 관련해 긴급으로 '전체 교원 및 직원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대처 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주요 3처장(교무·학생·기획)을 오늘 중으로 교체하겠다"며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의 자료에 대한 평가다.교육부를 제외한 타 부처 5개연구사업은 성과가 있었으나 다른 부분의 평가가 낮아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김 총장은 8월 2단계평가를 대비, 관련 교수들과 강도높은 준비를 해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자신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더 이상 내 논문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동문회 쪽에서는 논문 표절을 거론한 교수들도 같은 기준으로 검증하면 어떻겠느냐고 하는데 제가
[충북일보] 충북대가 졸업유예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2014학년도 후기 졸업예정자 중 취업 및 학업과 관련한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이다.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며 충북대 종합정보시스템에 로그인해 개인정보에서 졸업유예 신청을 하면 된다.졸업유예 신청자 수강신청은 오는 8월3일부터 5일간이다.신청자는 반드시 1과목 이상(1학점 이상)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등록금은 오는 8월11일부터 1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졸업유예 신청 후 수강신청을 하지 않거나 수강신청 후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졸업유예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www.chungb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 2015학년도 후기 대학원(일반) 지원학과별 입학고사 장소가 안내됐다.응시 대상은 학위과정(전형), 석·박사과정(일반전형, 학과간 협동과정, 학연산 협동과정)이다.시험은 오는 12일 오전 9시30분까지 예비소집을 한 뒤 오전 10시부터 시험이 시작된다.심리학과 석사 지원자는 오전 9시30분까지 예비소집을 한 뒤 오전 10시에 필기고사가 시작되며 석·박사 지원자 면접은 오후 1시 예비소집을 마치고 오후 1시30분부터 치른다..지원자는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미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입학고사 장소는 충북대 홈페이지(www.chungb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내 일부 대학들이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1단계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자 '대학 통합'논의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대학을 둘러싼 미래 사회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세계 각국의 학령인구 감소와 유학생 수 급증, 미래 사회·경제·기술 변화에 따른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지식과 역량, 자질의 변화, 교수법 변화 등 시대적인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시설과 교수 요원의 자질 변화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대학구조개혁 '2차평가'에 충북도내 대학중 6개 대학이 포함된 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다. 한국교통대가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1단계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도내 교육계일각에서는 "한국교통대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충북대와 통합을 하는 방안이 제일 바람직 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다 충북도립대도 충북대와 통합을 통해 발전을 모색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충북대 한 관계자는 "대학도 규모의 경제가 이뤄져야 한다. 충북대와 교통대가 통합을 한다면 바람직한 구조개혁이 될 것"이라며 "현재 통합을 이루지 못
[충북일보] 충북대 물리학과 김경완(사진) 교수가 참여한 미국 스탠퍼드 선형가속기 센터(Stanford Linear Accelerator Center, SLAC)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고 9일 밝혔다.김 교수의 주도로 발표된 이 논문은 '빛으로 야기된 BaFe2As2(바륨-철-비소 물질)의 격자 운동의 직접 관찰 연구'라는 제목으로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담고 있다.초고속 현상 연구 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2012년 철 기반 초전도체 중 하나인 BaFe2As2에 강한 근적외선 레이저 펄스를 가해 발생하는 격자 진동에서 스핀-밀도-파동 정렬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의 이번 논문은 이런 선행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격자의 변화 양상을 직접 관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철 기반 초전도 물질에서 나타나는 자기 정렬 및 초전도 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물질 내 상호작용을 통한 초고속 물성 제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생활협동조합이 9일 대학본부를 찾아 발전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4월에 교수 60명, 직원 210명, 학생 108명의 조합원이 8천700여만 원을 공동출자해 구성한 비영리법인이다.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 1차년도 1단계 서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꽃동네대는 지난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운영 학교로 선정돼 15억5천만원을 지원받았고 '행동하는 사랑의 복지전문가 양성 사업단'을 만들어 사회복지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대학 관계자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을 수행하기 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실습·실천을 강화한 현장중심교육을 진행했다"며 "특성화 선도대학으로서 행동하는 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