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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경완 교수 주도 연구논문, 세계적 학술지에 실려

같은 수련시설 쓴 광주·전남 중·고생 100여명도 증세 호소

  • 웹출고시간2015.06.09 16:54:22
  • 최종수정2015.06.09 16:54:19
[충북일보] 충북대 물리학과 김경완(사진) 교수가 참여한 미국 스탠퍼드 선형가속기 센터(Stanford Linear Accelerator Center, SLAC)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의 주도로 발표된 이 논문은 '빛으로 야기된 BaFe2As2(바륨-철-비소 물질)의 격자 운동의 직접 관찰 연구'라는 제목으로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담고 있다.

초고속 현상 연구 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2012년 철 기반 초전도체 중 하나인 BaFe2As2에 강한 근적외선 레이저 펄스를 가해 발생하는 격자 진동에서 스핀-밀도-파동 정렬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의 이번 논문은 이런 선행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격자의 변화 양상을 직접 관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철 기반 초전도 물질에서 나타나는 자기 정렬 및 초전도 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물질 내 상호작용을 통한 초고속 물성 제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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