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11기 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시간을 갖고 있다. / 진천지사
[충북일보] 진천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교육 '인구야 놀자'를 운영했다. 군은 지난달 26~28일 상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인구교육 '인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인구 위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합리적인 결혼·출산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강사를 초빙해 인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인구 현상에 대한 이해, 가족생활에 대한 가치관 형성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강의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구성하고 6학년 9개 반을 40분씩 교실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군은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해 오고 있다.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어릴 때부터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인구 교육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군은 하반기에 광혜원면 만승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기관도 함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18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를 열어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확정했다. 개정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안전부의 직원 정보공개 수준 조정 권고에 따라 공통이행기준 내용을 변경해 부서 입구에 게시한 직원 안내도의 정보공개 수준 정비에 중점을 뒀다. 행정서비스헌장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의 자세한 내용은 음성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주택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를 공포·시행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화재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와 임차인으로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된다. 세부 지원금은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 이상 소실)인 경우 1천만원 △반소(건물의 30% 이상 ~ 70% 미만)인 경우 700만원 △부분소(건물의 10% 이상 ~ 30% 미만)인 경우 3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다른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은 경우, 화재보험 가입, 빈집, 피해가 경미한 경우, 고의성 있는 화재, 법령 위반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경우에는 지원금을 전액 환수 조치한다. 피해 군민은 화재가 진화된 날부터 30일 이내 관할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증명원과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화재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된 지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린다. '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를 주제로 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KBS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해 개최된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43회 설성문화제' 준비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방향과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린다.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43회 설성문화제'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를 주제로 치러진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음성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충북일보] 충주시가 출산부터 양육까지의 지원정책과 이용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동·청소년 돌봄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 지도는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시기별 지원 내용과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을 한 장의 지도에 담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수록 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돌봄시설과 청소년 문화의집, 수련원, 어린이과학관해담별, 관아골동화관, 충주라바랜드, 자연생태체험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총 58개의 문화·체험·놀이시설이 포함됐다. 각 시설의 위치와 이용시간 등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최근 '충주시 아이돌봄 지원조례'를 제정해 돌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 충주가 되도록 돌봄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2024년 충북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관련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 원격 근무와 지역 창업생태계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통대 LINC3.0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창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 연구자, 재학생, 분야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선배 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크게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충주지역의 창업문화와 네트워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자연 재난 대비 재해 예방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장림지구, 평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지와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모의 훈련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적극적인 태세 확립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4월 2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지의 토양 정화 작업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사고 발생 이튿날,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한 이후로 사고지의 토양정밀조사, 오염 토양 제거 및 외부 반출 정화, 원상복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토양정밀조사 업체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으며 군은 전문 업체를 통해 오염된 토양 441.29t을 반출, 충주시 정화 시설에서 작업을 완료했다. 동시에 현장의 공간을 새 흙으로 되메우고 다진 후 그 위에 보도블록 약 1만6천장을 새로 설치했다. 또 안전 조치로 사고지 주변에 설치한 비닐 덮개, 테이프, 안내판 등을 정리해 원상복구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약 3개월간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토양 정화 작업이 신속하고 순조롭게 완료돼 군민들께서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의 기업인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줄을 이어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 보은읍 죽전리에서 보은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박형준 대표는 지난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 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군 기업인협의회(회장 류성모, 동양기업 대표)에서 추진하는 기탁 챌린지 6호다. 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1년 태동한 뒤 그동안 기업인 권익향상, 기업경쟁력 제고, 각종 기업 정보 교류 외 소외계층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협의회 구성원들은 올해 초 매월 장학금, 성금, 고향 사랑 기부금, 물품 등 다양한 기탁 챌린지를 통해 지역과 서로 상생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 뒤 장안농공단지에서 유환엔지니어링(주)을 운영하는 정태원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이 장학회에 200만 원을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류 회장과 ㈜마루케스팅산업의 최재민 대표 등 군내 기업인들이 속속 장학금을 내놓았다. 이번에 장학금을 낸 박 대표는 이 모임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보은자동차공업사는 30~40년 경력의 베테랑 수리기사가 있는 1급 자동차 정비업체로 공
[충북일보] 보은 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매주 일요일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기와 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유명 문학인들의 책을 읽기도 하고, 직접 문학인의 생가나 문학관 등을 찾아가 문학과 작가의 삶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삼산초등학교는 지난 30일 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자율 독서동아리의 학생 14명과 함께 경북 안동에 있는 권정생 문학관을 방문했다. 권정생(1937~2007) 작가는 일본 도쿄에서 가난한 노무자의 아들로 태어나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책 읽기와 글쓰기를 계속하면서 수많은 동시와 동화를 쓴 한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다. 그는 1969년 '강아지똥'을 발표하면서 아동문학가의 삶을 시작한 뒤 1984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쓴 '몽실언니'등 베스터 셀러를 출간하며 한국 아동문학상, 새싹 문학상, 기독교 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권정생 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해 권 작가의 문학세계를 살펴보고, 그의 유서와 도서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예나(4학년) 학생은 "몽실 마을, 몽실 공원 등 마을이 몽실 언니와 관련 있는 것을 보고
[충북일보] 옥천군이 행정기관과 이장 간 스마트한 전달체계인 '스마트 이장넷' 구축을 완료하고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 이장넷'은 이장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행정기관 공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문서를 수신하는 주요 기능 외에도 행정기관에서 게시한 각종 군정 홍보, 공지 사항 등을 즉시 확인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 6월 시스템 구축과 읍·면 관리자 교육을 완료한 데 이어 8월까지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용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내 이장 99%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스마트 이장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수신하고 주민에게 중요사항을 공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