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등 도내 4년제 대학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에서 137개 대학이 참가해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등 변화된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충북일보] 서원대는 24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정보원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사업과 세미나 공동개최 및 인적 자원 협력네트워크 등 인프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환경자원분석센터와 동물의료센터, 한국교통대 바이오식품 등 도내 대학의 3개 학교기업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단계 학교기업'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60개 학교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3개 기업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현장실습 교육과 수익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학교기업을 운영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촉진, 대학의 재정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2단계 학교기업을 선정·발표했다.이 사업은 기본 2년 사업을 수행한 뒤 중간평가를 통해 3년을 추가 지원하거나 30% 내외를 탈락시며, 매년 연차평가에서도 '미흡' 판정시 지원을 중단한다. 자립형은 2년 후 사업이 종료된다. 지원금은 학교기업 현장실습비, 시설기자재 구입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12개 4년제 대학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만3천203명을 선발한다.이는 지난해 1만3천236명에 비해 33명(0.24%) 감소한 수치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대·산업대 포함)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 모집요강'을 지난 21일 발표했다.원서접수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로 각 대학은 이 기간에 3일 이상 신청받아야 한다.극동대, 꽃동네대, 세명대, 영동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인터넷과 창구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으며 건국대(글로컬, 서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는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전형 기간은 접수 시작일로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합격자는 오는 12월9일 이전에 발표되며 최초 등록 기간은 12월11일부터 14일까지다.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기간은 12월21일 밤 9시 이전이며 충원등록 기간은 12월22일까지다.도내 대학별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충북대 2천60명 △교원대 381명 △교통대 1천519명 △건국대(글로컬) 1천118명 △극동대 1천14명 △꽃동네대 109명 △서원대 1천367명 △세명대 1천434명 △영동대 1천124명 △중원대 978명 △
[충북일보=충주] 2011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건국대학교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는 '동화'라는 인문학에 스마트 시대에 알맞은 '미디어'와 '콘텐츠'를 덧입히는 것으로, 스마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동화를 바탕으로 미디어콘텐츠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이 학과는 세계 유일한 '동화 특성화학과'로서 21세기 문화산업에서 필요한 동화에 대한 기초이론과 비평, 창작실습, 이를 응용한 동화미디어, 동화콘텐츠를 다루며, 전공이론을 통해 실용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교육하는 학과이다. 이 학과는 이미 2006학년도에 대학원에 동화창작전공, 동화미디어전공, 동화엔터테인멘트전공의 석사과정이 설립되었고, 2010학년도 1학기부터는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우수한 인재를 교육하고 있었다. 이에 2011년1학기부터 학부과정이 신설되어 대학원과의 연관성을 맺고,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유기적으로 운영·교육하기 위하여 세계 유일한 동화메카가 탄생한 것이다.전공으로는 동화창작 전공,동화미디어 전공,동화콘텐츠 전공 등이다.△동화창작:동화창작에 관한 기초지식이나 창작실습 등 동화창작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서 동화, 드라마, 방송 작가 및 비평가를 배출한다. 특히 고교시절 글쓰기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22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Girl's Engineering Week'에 참가해 체험프로그램과 2016학년도 입시홍보를 했다.WISET(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충북지역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중고생의 공학 분야 관심 제고 및 진출 확대를 위해 공학 분야 소개하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250여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충북도립대는 이날 행사에서 대학홍보 및 2016학년도 입시상담을 진행하면서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계자동차과는 3D조각기로 주차번호판을 제작하여 배부했고, 바이오생명의약과 김희대 교수는 'DNA 추출과 전기영동'을 주제로 실험수업을 진행했다.앞으로도 도립대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대학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22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Girl's Engineering Week'에 참가해 체험프로그램과 2016학년도 입시홍보를 했다.WISET(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충북지역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중고생의 공학 분야 관심 제고 및 진출 확대를 위해 공학 분야 소개하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250여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충북도립대는 이날 행사에서 대학홍보 및 2016학년도 입시상담을 진행하면서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계자동차과는 3D조각기로 주차번호판을 제작하여 배부했고, 바이오생명의약과 김희대 교수는 'DNA 추출과 전기영동'을 주제로 실험수업을 진행했다.앞으로도 도립대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대학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최근 밝힌 '2015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최종 선정 결과'에 충북도내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도내 대학별 지원금액은 △중원대 1억100만원 △청주대 8천100만원 △충북대 6천200만원 △충북보과대 1천730만원 △한국교통대 1천530만원 등 모두 2억7천66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각 대학의 운동부별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대학별로 지원된다. 이번 선정은 대학운동부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정량평가, 정성평가에 이어 실사를 거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스포츠4대악(입시비리, 폭력·성폭력, 승부조작, 조직사유화) 조사에 연루된 10개 대학은 지원대상에서 배제됐다.스포츠총장협은 대학운동부 재정 지원을 통한 대학운동부 운영 환경 개선과 대학운동부 육성 장려를 통한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관세물류전공 학생들이 '원산지관리사'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관세물류전공 2,3학년 학생 12명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에서 6주간 한국관세무역개발원,국제원산지정보원,스카이브릿지 관세법인 등 10대 관세법인에서 기업실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학교는 이들이 연수를 마치면 '관세물류전공 특성화사업'예산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에앞서 학생들은 지난달 20~22일까지 2박3일간 '원산지관리사'(국가공인자격증)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원산지관리사' 발급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원산관리사 시험과목 'FTA 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실무', '원산지결정기준1.2', '품목분류실무1.2'등을 각 과목의 주임교수로 구성된 교육팀이 직강, '원산지관리사 1차 교육' 24명이 수료했다.또 2차 교육은 오는 11월21일 원산지 관리사 시험에 대비, 산업통상자원부지원 '대학 FTA활용 강좌지원 사업'의 교내 대응자금 예산으로 관세물류전공 전 학년을 중심으로 11월 6~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물류전공은 WTO와 FTA로 대변되는 시대에 적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는 충북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충북의 역사,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할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을 위해 '2015년 충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신청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도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16명의 신규 해설사(청주 5명, 제천 8명, 보은 2명, 증평 1명)를 모집하며 선발된 자는 기본교육(100시간) 및 선발된 시·군 문화관광지에서 3개월간 현장 수습 기간을 거친 뒤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오는 8월3일 충북대 인문대학 2층 교수회의실에서 면접이 실시되며 최종 선발자는 4일 개별통지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043-261-2167)에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2단계 평가 대상으로 분류된 한국교통대가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안을 내놓고 구성원들의 찬반 의사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교통대는 2단계 평가를 앞두고 기존 8개인 단과대학을 5개로 줄이고, 학과수를 52개에서 29개로 감축하는 '대학구조개혁 학사구조개편(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이에따라 대학본부는 20~23일까지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이번 개편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개편안을 마련하고 교육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향후 논란이 우려된다.교통대는 교육부 2단계 평가에서 구조개혁 컨설팅 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감당하기 힘든 타율적인 구조개혁을 강력하게 요구받을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뼈를 깎는 구조개혁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문제는 학교의 체질까지 바꾸는 이 같은 고강도 구조개혁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학내에서는 이번 개편안에 대한 전체 교수 찬반투표가 부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A교수는 "교육부 평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만, 당위성이나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미래도서관 기공식이 23일 열린다. 미래도서관 신축공사는 미래의 교육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해 2012년에 사업 요구, 2014년 설계용역 및 건축협의를 완료하고 2018년에 준공 예정이다. 미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4,195㎡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로 복합 문화 공간, 미래교육체험관, 교육 기술 제휴관, 어린이 열람실, 다문화 지원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