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송정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강릉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송정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주제로 토론 자리를 가졌다. 이번 비교 견학에는 이임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정인 대소원면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와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각 지역의 기본 현황, 지역 특성 및 주요 행사 등을 함께 공유했다. 또 송정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해송길 맨발걷기 힐링캠프', '찾아가는 음악회' 등 주요 활동에 대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임규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제11기 대소원면 주민자치위 신규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알고 성심껏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송정동 주민자치회의 모범 사례를 도입해 대소원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정인 면장은 "행정, 주민자치 분야에 서로 소통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승희 송정동장과 최부집 송정동 주민자치회장, 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7~24일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시의회에 결산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1천228억 원, 세출결산액 1조624억 원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세종시의회 8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효숙·김현미·김동빈 시의원과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5월 10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세종시의회 89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은 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새숨뜰근린공원에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이 생겼다. 보람동은 올해 주민숙원사업으로 이 정원을 조성했다. 기존 메타세쿼이아 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맨발 길을 조성하고 맥문동을 심어 토사유실을 막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었다. 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 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보람동은 이곳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돌보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약제 지원을 시작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다. 작물의 가지, 잎, 과실의 즙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작물의 생육을 떨어트린다. 돌발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과 연접 읍면동에서 과수(배·복숭아·포도)를 1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동지역 거주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축제 당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사회적 경제 대표 브랜드 따사누리 홍보도 진행된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합 예다움(세종예고) 공연, 클래식 기타,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도 펼쳐진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종의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 다양한 주체들이 한데 모여 사회가치를 추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9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6대 주요 분야 1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제천시는 시·군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94개 지표 중 86개를 달성, 달성률 91.4%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의 지표 중 13개가 최우수 또는 우수 지표로 선정돼 합산 결과 전년도 도내 3위에서 2위를 기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적향상 방안을 도출하고 주기적인 실적 보고 및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 간의 1대1 지표 컨설팅,
[충북일보] 단양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두유 150박스를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동균 회장은 "단양로타리클럽은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가 지난 16일 지역 노인 20여 명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일일 자녀 되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하루 동안 지역 어르신의 자녀가 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업으로 2021년 첫 시작해 4년째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백두대간 수목원을 찾아 야생화와 넓은 산야를 눈에 담고 지역 향토 음식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회원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 소외된 기분으로 우울감이 들지 않도록 일일 자녀가 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는 다가오는 여름에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일일 부모 되기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기획재정부 김병환 제1차관이 지난 16일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해 청풍호반 익스트림 파크 조성 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중점 건의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 파크 조성 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등 각종 규제 완화와 제천시 현안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이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라며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 발굴과 함께 민간투자 시 세재 및 국비 지원 등 재정적 제도 마련도 촉구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 권역 내 익스트림 파크 조성 사업 추진으로 신규 관광시설을 구축해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기존 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전체 1천23명의 대상자를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 2회로 나눠 개최했다. 공익활동 8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일을 하게 될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소양, 직무,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생명 배달'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 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 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추후 현장에 투입돼 △복지도우미 △배움터 환경관리 △공영주차장 관리 △꽃길 가꾸기 △단빛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단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장은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감수성을 살리고 유연한 생각을 품어야 한다"며 "노인 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께서는 활동하실 때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군정 방향을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중심을 두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중원마루 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 제1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재삼 경찰서장을 비롯한 충주지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총회 안건 심의 등이 열렸고,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두 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11월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고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박재삼 서장은 "우리사회 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육성회와 충주경찰서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수 육성회장은 "경찰과 협력해 청소년의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추진 중인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이 안갯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삼부토건 컨소시엄의 사업 포기로 올해 다시 민간투자자 모집을 위한 공모에 나섰으나 지난 11일 마감 결과 사업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른 시일 안에 재공고를 통해 다시 사업자를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얼어붙은 경기와 건설업체의 불안함 등으로 1천200억 원대의 민자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은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 6만1천914㎡에 민자 사업비 1천200억 원을 들여 250실 안팎의 객실과 부대 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추진했다. 앞서 시는 2019년과 2021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했으나 마땅한 사업자를 찾지 못했으며 몇 차례 공모 끝에 2022년 3월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삼부토건 컨소시엄은 건설 경기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며 사업 추진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