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회적기업 ㈜가시버시가 최근 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옥수수 8상자(총 32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에 지쳐가는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양병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가시버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 맛있는 옥수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회장 김경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 회원 30여명은 지난 5~6일 진천군 거점 돌봄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근골격질환 예방 등을 위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에어컨 관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총 1천234건에 달한다. 화재 원인 분석 결과, 전기적 요인이 77.6%로 가장 높았으며, 기계적 요인 8.2%, 부주의 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선 손상 및 압착 여부 점검 △내부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후 가동 △과부하 예방 위한 시간 설정 기능 활용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실외기 통풍 가능 장소 설치 및 주변 청결 유지 등이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제천시 ◇4급 승진 △권병수 행정지원국장 △이제봉 경제산업국장 △이운식 보건소장 △조성원 안전건설국장 △이진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파견 ◇4급 전보 △최부금 문화복지국장 ◇5급 승진 △오문경 의림지동장 △김태준 수산면장 △배영석 노인장애인과장 △김경희 기획예산과장 ◇5급 전보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이상만 한수면장 △김종문 신백동장 △한청주 백운면장 △최윤진 홍보학습담당관 △이은영 보건위생과장 △차광천 자치행정과장 △엄복철 세정과장 △윤재석 투자유치과장 △유재운 일자리경제과장 △강종선 중앙동장 △최경화 정보통신과장 △조견행 청풍면장 △원정연 교통과장 △이나경 관광과장 △이경민 대외협력과장 △엄태헌 감사법무담당관 △이기로 사회복지과장 △정형태 수도사업소장 △이진태 자연환경과장 △이재웅 덕산면장 △정치헌 기술지원과장 △안동환 산림공원과장 △안순덕 건강관리과장 △서창용 도시재생과장 △이승호 체육진흥과장 △이은석 환경사업소장 △김은숙 시설관리사업소장
[충북일보] 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린이집 원장 대표, 지역아동센터 대표, 학부모 대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영양·위생에 대한 정기 점검과 교육, 식단, 정보지원 활동 외에도 지난 4월 30일 열렸던 '슈가몬스터를 잡아라' 인형극과 어린이날 기념행사였던 '채소·과일 부채 만들기' 등 상반기의 다양한 활동을 보고했다. 하반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급식 참관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쿠킹클래스 '건강한 간식 만들기(두부 티라미수)' 등도 예정돼 있다. 한 운영위원은 "센터에서 진행된 활동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단양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였다"며 "다만 더운 날씨와 다양한 위생·안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교육 자료 개발 및 지원, 대상별 영양·식사 교육, 맞춤형 급식소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6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승격 68주년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 8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물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8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 =오전 8시 30분 확대간부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 주재.
제천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연석회의=오전 9시 새마을회관. 진천군 △진천군 새마을지도자, 부녀자협의회 삼계탕 나눔 봉사 = 오전 11시 30분 가암마을회관 보은군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 보은국민체육센터 옥천군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화면 평촌리 △전통 놀이 연구회 난타 교육=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필리핀 해외현장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필리핀 세부 University of San Carlos(US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지속가능한 협력형 국제현장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관련 교양과목을 수강한 학생들 중에서 선발됐으며, 최종 14명이 뽑혔다. 활동단은 7일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USC 학생들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세부 도시 빈민과 Caohagan Island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Health fa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마닐라에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와 KOICA 필리핀 사무소를 견학하고 13일 귀국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연하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개발협력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5일 외식조리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우 요리 체험' 특강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대 이윤호 교수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식조리인으로서의 마인드를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서는 한우 부챗살과 제비추리를 이용한 스테이크 요리법이 소개됐다. 학생들은 연육 접착제로 고기 모양을 잡고 다양한 가니쉬와 페퍼 소스를 곁들여 플레이팅하는 과정을 배웠다. 참가 학생들은 한우의 우수성과 활용도에 대해 배우며, 직접 요리하고 플레이팅하는 실습을 통해 조리 기술을 익혔다. 박정은(1년) 학생은 "새로운 레시피를 배우고 실습하면서 조리에 대한 열정이 커졌다"며 "앞으로 한우를 이용한 멋진 요리를 만드는 조리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덕(3년) 학생은 "한우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세계에 한우의 품질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조리인이 되겠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한우의 우수성을 배우고 조리 기술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예산 7억7천800만 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47대, 매연저감장치 1대 등 총 4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진 교체 지원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은 덤프트럭이다. 모두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청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정부 지원을 받아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아야 한다.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시는 접수 후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장치 종류에 따른 엔진 교체와 매연저감장치 비용 전액을 지원 받는다. 단 의무 운행기간은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난 5일 지속 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ESG 경영을 도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천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ESG 전략체계 발표, ESG 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ESG 경영 목표인 (E) 친환경 경영 실천, (S) 사회적 가치 실현, (G) 투명한 윤리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10개의 핵심 추진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유용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에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하는 제천복지재단이 되겠다"며 "재단뿐 아니라 산하 시설이 ESG 경영에 참여하며 ESG 경영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누리집(jcwf.or.kr), SNS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