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백곡초와 성암초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의 새로운 대안의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일, 백곡초 유치원생 7명과 1~6학년 31명의 학생들이 성암초를 찾아 VR체험과 물놀이체험을 가졌다. 이들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물놀이체험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의식고취, 사회적기술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물놀이체험 후 학생들은 성암초 강당에서 VR체험으로 체험하기 힘든 경험하면서 창의적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서원구 성화동 장전근린공원 일원 2천㎡ 부지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물놀이터, 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둘레길,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물놀이터는 '비오는 날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느티나무에 올라가 엄마·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했다. 놀이기구는 두꺼비 테마 워터터널, 입에서 물이 나오는 두꺼비 조형물, 워터드롭 등 7개가 들어섰다. 물놀이 기구는 22개를 설치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물놀이터는 다음 달 2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회당 이용 인원은 200명이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와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사전 예약(70%)과 현장 선착순 입장(3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 지역의 공공 물놀이터는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등 5곳으로 늘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26가구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고기)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임직원 25명은 지난 6일 진천군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씌우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임호선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증평군을 방문해 이재영 군수와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인 △신동리 철도하부 보행자도로 개설 △송산저류지 개선 △증평3산단 농지전용 △스마트팜 및 수직농업 △교육발전특구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 △지질생태탐방로 △장애인보호작업장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도안하수관로정비 등 내년도 정부예산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임 의원은 증평군의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회의원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이 정부예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호선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중국 교육부로부터 '중외합작기구 운영 인가'를 취득하고 한·중 간 새로운 교육모델을 선보인다. 중국 교육부는 최근 중외합작기구 운영 인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우석대와 중국 중경도시관리직업대학의 '중·한 공학단과대학(가칭)' 공동 운영을 승인했다. 중외합작기구는 중국 내 교육기관과 외국 교육기관 간 합작을 통해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양 기관이 학생 모집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양 대학은 중국 중경도시관리직업대학에 중·한 공학단과대학을 설립하고 2025년 9월부터 △소프트웨어기술(50명) △전기전자기술(50명) △신에너지자동차기술(50명) 등 3개 분야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며, 우석대는 교수진 파견을 통해 전체 교과목의 1/3을 담당한다. 중·한 공학단과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2027년 9월 우석대로 건너와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기준을 갖춘 학생에게는 양 대학의 학위를 수여한다. 중국 충칭에 있는 중경도시관리직업대학은 1984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40개 전공에서 1만6천여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우석대는 국제교류원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1일부터 좌구산 9경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좌구산휴양랜드 내 지정된 9경을 찾아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5경 이상 인증하면 우양산, 블루투스 3종 세트, 머그컵 중 1종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9경 모두 인증한 이용객에게는 영예의 9경 완주 배지가 증정된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 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 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 정상 △6경 좌구산 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다. 스탬프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1천여 명, 지난해에는 1천410여 명이 이용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증가하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며 "스탬프투어 참여로 빼어난 좌구산의 경치 구경과 인증 기념품에 산속 힐링까지 일석삼조의 기회를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명품 황톳길'이 왕복 2㎞로 연장됐다. 지난해 10월 조성된 황톳길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산남 사거리에서 개신 고가차도 방향으로 650m 구간의 낡고 오래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황톳길을 새로 만드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수곡동 수곡중학교에서 산남 사거리까지 350m 구간의 길을 연장한 것이다. 이로써 왕복 2㎞의 황톳길이 탄생했다. 새로 조성한 구간은 기존 황톳길과 동일하게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했다. 일부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설치했다.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관수시설도 구축했다. 또 목재데크 쉼터와 세족장, 황톳길을 따라 작은 숲속 정원 등을 조성해 이용객이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가경동 완충녹지와 문암생태공원에도 황톳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며 "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걷기 체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 예상치 못한 우천 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양심우산을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군민편의 시책이다. 양심우산은 총 100개로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해당 서비스는 자율반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함께 쓰는 양심우산으로 군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반납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 공감 행정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주민참여형 마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것이다. 1인 가구 급증 및 고령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면서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발굴 등 복지관련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은 이웃과 마을의 복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증평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로 인해 관련 산업의 화재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증평지역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예방 강화 및 유사 사고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9일까지 증평군 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대상처별 관리카드 작성으로 위험물 배치도 확인 및 체계적인 진압 방법을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 등을 통해 철저한 대응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혜숙 서장은 "철저한 화재 예방과 대응으로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용암동 명암저수지와 오송읍 연제저수지에서 생존 유지 포획장치(트랩)를 이용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거북류를 포획한다고 7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까지 이들 저수지에 각 2대의 포획장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장치는 거북류가 일광욕하는 특성을 활용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10월 포획장치를 2대 운영해 명암저수지에서 생태계 교란 거북류 40마리를 포획했다. 현재 명암저수지에는 토종 거북류인 자라 외에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한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붉은귀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4종과 외래종 거북인 페니슐라쿠터 등 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 교란 거북류는 새우나 수서곤충, 패류, 어류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토종 자라나 남생이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거북류 포획을 통해 저수지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정화 역할을 하는 갑각류, 패류, 소형어류의 개체 수를 늘려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포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리하기 어려워진 거북류 반려동물을 무분별하게 방생하는 것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