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과 신청을 접수받는다. 전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과원과 성적증명서, 학적부 사본을 각 1부씩 현재 재학중인 학과를 경유해 전과 희망학과에 제출하면 된다. 휴학생은 복학신청 후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 공지사항의 전과시행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과 희망학과에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오는 19일오후2~5시까지 공동실험실습관 405호 (FAB CAFE)에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시네마사이언스'Make Talk Table'을 운영한다. MTT 프로그램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사이언스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새로운 과학적인 이슈, 주제를 다루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한상상실은 흥미 위주로 가볍게 그냥 지나쳐 버리는 SF영화를 함께 시청하고 과학적인 요소를 찾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한달에 한번 열릴 예정이다. 무한상상실 박성준 단장은"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아주 탁월한 방법이며, 흥미 위주로 가볍게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SF영화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이야기를 나눠보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연구소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법'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 207호 강의실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인권, 사법제도, 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다. 인권과 과학기술관련 법, 사법제도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영회에서는 팝콘과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상영 일정은 오는 28일과 설 연휴인 2월8일을 제외한 △14일 쇼생크 탈출 △18일 John Q △21일 카트 △25일 The Judge △2월1일 일급살인 △2월4일 Enemy of the State △2월11일 소수의견 △2월15일 Primal Fear △2월18일 My Sister's Keeper △2월22일 변호인 △2월25일 Angry Men △2월29일 JFK 등이다. 문의 043-261-2625.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가 오는 14일 대학원 강당에서 영남대·조선대·충남대 3개 교육대학원이 참여하는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교원양성정책과 교육대학원 질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대학에서 학생·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강충열 교원대 교수의 '교육대학원의 역할 제고를 위한 발전 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상섭 영남대 교수의 '투 트랙(학위논문과 학위보고서) 제도에 대한 비판적 성찰'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오현지 조선대 교수의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대학원 교육과정 개선 방안'과 전미애 충남대 교수의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대학원의 발전 방향' 발표도 진행된다. 교원대 관계자는 "다변하는 교육환경 대처 방안을 공동 모색하면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1~12일 대천 한화콘도에서 100여명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질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전기전자과는 학과의 특성화로 전기(공사)산업기사 취득반을 운영해 2015년 졸업자와 2016년 졸업예정자 중 전기(공사)산업기사 1차 필기 합격 18명 중 최종 7명이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기산업기사에 합격한 대원대학교 전기학과 이원효 송지훈 신형일) 제천 대원대학교 전기전자과는 학과의 특성화를 전기산업기사 취득으로 선정하고 2014년부터 학과교수가 똘똘 뭉쳐 학과 내에서 전기(공사)산업기사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졸업자와 2016년 졸업예정자 중 전기(공사)산업기사 1차 필기 합격 18명 중 최종 7명이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1차 필기 합격자 중 2차 실기 합격 시 추가로 자격증 취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송지훈 학생은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고 ㈜아세아시멘트 취업으로 자격증 취득반의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자격증 취득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올 1월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이용해 동계방학 중 제3기 전기산업기사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전자과 학과장 조문택 교수는 충북 북부권 유일의 전기산
[충북일보=괴산] 중원대가 충북지역 4년제 대학(10개 대학, 특수대학 제외) 중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자료(2015년 6월 기준)에 따르면 중원대의 취업률은 62.5%로 충북지역 4년제 대학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원대는 개교 6년 만에 충북지역 취업률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낸 이유로 △대학이 전략적으로 추진학고 있는 교수와 학생간 '생애멘토링교수제(CMP)' △시험과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배우는 과정'에 초점을 두는 학생성적 평가 △인성교육에도 무게를 두고 교육과정를 들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제2의 입시'로 불리는 충북 도내 대학의 편입학 평균 경쟁률은 2.61대1로 나타났다. 도내 6개 대학별로 지난 8일 2016학년도 편입학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704명 모집에 4천461명이 지원해 2.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대는 281명 모집에 1천497명이 몰려 5.33대1의 도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편입유형별로는 188명을 모집하는 일반편입학에 1천307명이 지원해 6.9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학과별로는 4명을 선발하는 의학과에 168명이 대거 지원해 42대1의 교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중어중문학과는 31명이 지원해 31대1로 2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조형예술과(조형전공)은 1명을 선발하고자 했으나 단 1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건국대(글로컬)는 392명 모집에 1천347명이 지원, 3.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개 편입학 유형 가운데 272명을 선발하는 일반편입학에 지원자의 대부분인 1천117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인 4.11대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2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33.5대1의 교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교통대는 338명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결과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11일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북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A씨가 SNS 상에 악성루머를 유포한 학생을 처벌해달라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A씨는 SNS 한 충북대 관련 게시판에 자신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게시물로 선거에 영향을 준 이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에서 악성루머와 관련해 모두 5명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선자 B씨를 지지한 학생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반성을 전제로 진정을 취하했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1일 학생회장 선거를 통해 기호 1번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기호 2번이었던 A씨와 당선자의 표차는 150여표에 불과했다. A씨는 게시판에 올린 악성루머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증평군민들까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와 충북대의 '부분 통합'을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충북대가 통합시 최소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증평군 증평읍 용강4리 주민 10여 명은 지난 7일과 9일 회의를 열고 교통대 증평캠퍼스와 충북대 통합 등을 논의하고 통합시 증평캠퍼스 활성화를 요구키로 했다. 이날 용강리 주민 A씨는 "증평캠퍼스 측에 15일까지 총장 면담 일정을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대학본부를 방문해 총장과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증평캠퍼스가 이렇게 계속 위축될 거라면 충북대와 통합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주민 B씨는 "10여 년 전에 대학이 들어온다고 해서 땅을 내주고 원룸이라도 지으려고 융자를 받았는데 학생 수는 계속 줄었다"며 "대학에서 기숙사를 또 지으면서 학생이 없는 원룸이 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증평캠퍼스 주변 30여 동의 원룸 주인은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 C씨는 "대학이 있고 없는 건 천지 차이 아니냐"며 "증평군과 지역사회도 증평캠퍼스를 활성화하는데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본부측은 지난 7일 증평캠퍼스 보건생명대학과 국제사회대학 학과장 2명에 대해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20일까지 '2016년 1차 동물실험 기초기술 교육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4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실험동물 관련 보정과 투여를 포함한 각종 실험기법 소개와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민원창구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생명환경대학과 사범대학, 수의과대학은 각 단과대학 행정실에서 접수받는다. 문의 043-261-3702.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18~2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 오후 2~5시까지 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502호 (DEVICE LAB)에서 웹툰창작 체험 프로그램 '꿈꾸자! 웹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스토리 설정, 그리기 등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웹툰용 타블렛 및 웹툰제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구축, 청소년들이 실제 웹툰에 쓰이는 장비에 대해 이해하고 웹툰용 테블릿을 통해 자신만의 웹툰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영호 총장은 "창의문화를 조성하는 무한상상실을 통하여 '꿈꾸자! 웹툰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장려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15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