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붐, 이준기붐에 준하는 ‘BB크림붐’을 SKIN79브랜드 비비크림이 대세를 잡았다. 온라인 쇼핑몰의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디앤샵에서 2007년 상반기 비비크림 판매 1위를 SKIN79브랜드 비비크림을 뽑았다. 디앤샵 뷰티&쥬얼리팀 MD는 ‘품질력이 우수한데다가 경쟁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재구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라고 밝히며, 전반적으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디앤샵은 올들어 1, 2월의 전체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디앤샵은 지난해 화장품 부문에서 총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비크림 구입문의처 : 1544-2230 SKIN79 소개 고품격 클리닉 화장품 SKIN79는 100% 저자극성 천연원료만을 고집하는 피부전문기업이다. 2000년 Cosmeceutical Skincare Program 연구 시스템을 도입했고,2002년 고기능성 천연 식물성 베이스 원료개발 프로젝트 실시했다.2003년 스포츠 서울 탑 브랜드 선정, 2004 ISO 9001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부분‘ 인증을 획득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
예당온라인에서 퍼블리싱 중인 댄스게임 ‘오디션’과 비행슈팅RPG ‘에이스온라인’이 내달 개봉될 영화 두 편을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오디션(www.clubaudition.com)에서는 오는 4월5일까지 ‘동갑내기 과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디션 게임 속 등장하는‘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의 남녀 주인공 ‘종만’과 ‘준꼬’NPC와의 댄스 배틀에서 이기는 커플 중 30명에게 시사회 초대권을, 60명에게 예매권을 각 2장씩 증정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는 한국어를 배우러 일본에서 온 ‘준꼬’(이청아)와 엉뚱한 사자성어 풀이나 욕 등을 가르치는 선생 ‘종만’(박기웅)의 코믹 과외를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이어서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개발한 비행슈팅RPG 에이스온라인(www.aceonline.co.kr)은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초고속 전투기 미라지2000의 아찔한 고공비행을 그린 ‘마하2.6: 풀 스피드’영화관련 ‘특별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에이스온라인 홈페이지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특별 O/X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춘 게이머 가운데 총 400명에게 시사회 초대권과 예
KAL호텔(한글도메인 : 칼호텔)에서는 봄맞이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객실패키지 및 레스토랑 이용 고객님께 다양한 행운특전을 제공한다. 서귀포KAL호텔에서는 럭셔리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패키지를 출시, 여행용 화장품 스페셜세트와 고급액자를 선물로 제공하며 렌터카 최대 65%할인혜택을 드린다. 제주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에 뉴 EF 소나타 24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씽씽 카텔 패키지를 선보인다.(기간 : 4/1 ~ 5/31) 패키지 이용특전으로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 특별 할인 적용하여 1객실당 2명에게 1인당 최대 36,700원까지 할인혜택을 드리며(일부기간 제외)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제공, 휘트니스센터 50%할인, KAL탑승권 제시만으로 레스토랑 20%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 또한 제주KAL호텔 뷔페레스토랑과 중식당 에서는 이용고객 대상 경품추첨 행사를 4월 30일까지 실시, 제주<->서울 왕복항공권, 호텔 스위트룸 이용권과 과일바구니, 레스토랑 식사권, 휘트니스센터 월 회원권, 고급양주 및 와인을 제공하며 행운권 20매 이상 소지시 뷔페식사 무료쿠폰을 추가
도서출판 이클라세(대표 오호정)가 국제공연계약의 이론 및 실무를 총정리한 ‘계약에서 공연장까지(From Contract to Concert Concerthall)’를 출간하였다. 지금까지 공연 기획 및 관련 법규에 관하여는 몇 권의 책이 발행되었지만, 국제 공연 계약과 관련하여 이론과 실무를 자세히 다룬 책은 본 서적이 처음이다. 더욱이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계약 협상 등을 포함하여 저자가 다년 간 실제 공연 산업 현장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실무 사례들을 바탕으로 기술한 것이라 현장감이 있어, 공연 실무자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참고 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 열풍 등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문화 상품의 세계시장 공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문화 예술 콘텐츠의 수출보다는 유입의 양이 훨씬 더 많은 상황으로, 우리 문화 상품의 세계시장 진출 및 문화 선진국으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서는 문화 예술 산업의 행정 경영 기술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저작권 및 관련 권리를 둘러싼 계약관계는 점차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제 실무현장 전반에서 한층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다루어지게 된 계약이나
북미슈퍼서버,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모스트벤텍(www.mostvantech.com)이 새로운 개념의 UIO(Universal I/O)를 적용한 1U서버 ‘SS-6015B-UR‘을 출시한다고 알려왔다. SS-6015B-UR은 하나의 UIO 마더보드(UIO Motherboard)에 저장장치와 네트워킹 및 확장슬롯 등 각종 관련 UIO 카드를 장착 함으로서 여러가지 형태의 서버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버이다. 기존의 서버는 시스템 체계가 바뀔때마다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지 가능했지만 UIO시스템을 도입한 SS-6015B-UR은 관련 UIO 카드만 교체 해줌으로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서버로 변신이 가능하다. 그만큼 사용자의 I/O 선택이 광범위해진 서버라고 할 수 있다. UIO 마더보드는 UIO 카드가 들어갈 공간이 빠진 형태를 갖추고 잇으며, SupermicroUIO카드가 설치되면 완벽한 하나의 서버보드로 새로운 형태를 갖추게 된다. 1개의 UIO서버는 SAS/SATA RAID5, 4Gbit이더넷, 10Gbit이더넷, 또는Infiniband을 지원하며 각종 UIO카드가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SS-6015B-UR 안에는 3장의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속 장면에는 분명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곧 개봉을 앞둔 영화 100% 리얼 스카이 액션 <마하2.6: 풀 스피드>(수입: 판씨네마㈜ / 배급: UPI코리아)가 프랑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경이로운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하2.6: 풀 스피드> 등 최근 국내외 영화, 드라마 제작에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지원으로 제작진은 이전에 시도할 수 없었던 실감나는 영상을 창조하는 길을 얻고 정부와 단체 쪽에서는 지금과 같은 영상시대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미지 메이킹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관료적인 자세까지 꺾어가며 적극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프랑스 공군과 국방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탄생한 새로운 액션 영화!! 100% 리얼 스카이 액션 <마하2.6: 풀 스피드> 프랑스 공군은 <마하2.6: 풀 스피드>의 제작지원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 주었을 뿐 아니라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줘 불가능해 보이던 이 엄청난 프로젝트에 성공을 예고했다. 영화의
최근 할리우드 영화 속에 나타난 이색캐스팅 현상이 눈에 띈다. 금발의 백인 여배우를 제치고, 건강미와 섹시파워를 과시하는 색깔있는 여배우들이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 <007 어나더 데이>의 ‘할리 베리’, <판타스틱4>의 ‘제시카 알바’ 등 모두 과감한 섹시미로 영웅의 눈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엔 <고스트 라이더>의 ‘에바 멘데스’가 이들의 명성에 이어 최고의 섹시미를 드러내려 한다. 특히,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스팅으로 라틴계 섹시 미인 ‘에바 멘데스’가 수퍼히어로 ‘고스트 라이더’의 여인으로 선택되면서 금발의 백인여배우의 독무대 영역을 과감하게 공격하고 있다. 제2의 제니퍼 로페즈로 불리며 헐리웃 최고의 포토걸로 등극. ‘할리 베리’, ‘제시카 알바’를 능가하는 섹시미로 영웅을 사로잡다 ! 영화 <고스트 라이더>에서 자니(니콜라스 케이지 분)와의 갑작스런 이별에 상처받았던 자니의 첫사랑 ‘록산느’를 연기한 그녀는 미녀 리포터로 변신한 이후 우연히 재회하면서 옛 감정에 휘말리게 되는 미묘한 감정을 갖게 된다. 이에 에바 멘데스는 슬픈 상처를 간직한 여인에 집중하기 보다는 사랑을 되찾고 싶어하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는 28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제10회 교통정의상 시상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협회측은 이날 236명의 뺑소니 피의자를 적발하는 등 지난해 전국에서 뺑소니 사범을 가장 많이 검거한 박종필 경사(안산 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에게 `교통 정의상‘을 주기로 했다. 협회는 "뺑소니는 피해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 긴급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등 심각한 사회범죄"라며 "뺑소니를 추방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23일 서울대에 이어 사립대에서도 고교 내신등급제, 본고사 실시, 기여 입학제 등 이른바 3불정책의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대학의 이기주의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대학은 초.중.고교 교육을 생각해야 하며 초.중.고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열심히 가르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2008학년도 입시의 기본방향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학은 자율성이라는 이유로 초.중.고교의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비판한 후 "3불 정책은 어느 정부에서도 지켜져야 하며 교육은 우리가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소규모 농촌학교의 통폐합과 관련,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추진하되 효과적으로 이를 추진한 교육청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1953년도에 자신이 졸업한 모교 주성초등학교를 찾아 교사 및 학부모들과 40여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과거에 비해 요즘 어린이들의 독서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한 뒤 "책이야말로 세계와 역사가 열리는 창으로 독서교육을 잘 하는 것
한국전파진흥원 부설 정보통신교육원(www.aiit.or.kr)이 취업을 하지 못한 이공계 졸업생들이 다시 일어서는 `취업 패자부활‘의 산실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한국전파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통신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은 미취업 이공대(전문대 포함) 졸업생 가운데 80% 이상이 삼성SDS, 국민은행, LG전자 등 국내 유수의 IT, 금융 기업에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정보통신교육원은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이공계 학과를 졸업한 32세 이하의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자바 전문가 과정‘과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SW) 전문가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2개월, 전문연수 2개월, 기업연수 2개월 등 총 6개월 과정으로 특히 관련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연수가 취업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게 한국전파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이 교육원은 올해도 각각 4월 9일과 5월 7일부터 시작하는 6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기간 중 두달까지는 월 30만원씩, 나머지 4개월은 50만원씩의 연수 수당도 지급된다. 특히 우수 연수생에게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3일 "최근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가장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19일 마산에 사는 강모씨는 휴대전화가 울려 받았더니 "고객님의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190만원이 결제됐다"는 ARS멘트가 들렸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주민등록번호를 누르라"는 지시에 따랐더니 전화가 그냥 끊겼다. 강씨는 백화점에서 190만원을 결재한 적도, 신용카드를 분실한 적도 없다. 같은날 안양에 사는 이모씨는 "카드대금 156만원이 연체됐다"는 ARS전화가 걸려와 `9번‘을 눌러 안내원과 통화했고, 지시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줬더니 전화가 끊겼다. 카드회사는 이씨에게 전화를 걸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협의회에는 이번 주 들어 `ARS전화를 통해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돼 불안하다‘는 신고가 6건이나 접수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 13자리만 알면 당사자의 다른 개인정보도 알아낼 수 있는데다 인터넷사이트 가입 등 다양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민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출된 경우 신용카드 발급 중지 서비스 등을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23일 오전 1시26분께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모 횟집에서 불이 나 수족관 등을 태워 1천32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수족관의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전 2시1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 모 빌라 201호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6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내고 곧 진화됐다. 충남지역에서는 22일 오후 11시22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 최모(76.여)씨의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9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으며, 오후 10시50분께는 충남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 울타리 인근 잡풀 100㎡가 불에 타는 등 밤사이 대전.충남지역에 화재가 잇따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