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인문강좌 'Talking about 청주 vol.2'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1월~2월 인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인문강좌 'Talking about 청주'의 후속 강좌로,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충북대 인문대학(N16-1동) 127호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각 강의별 주제는 △고봉만 충북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청주, 인문학의 도시로 비상하기' △문정숙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안과 밖, 나와 저들: 다문화 사회의 이해' △오세정 충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류재영 KBS청주 구성작가의 '스토리텔링, 지역을 키우는 힘' △성정용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한반도의 핵심, 청주의 고대 역사와 문화: 마한에서 백제, 고구려, 신라로' 등이다. 문의 043-249-1773.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해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8팀의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지원, 총 33억 1천800만원의 매출과 27명의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위해 지원한 83개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8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자금 지원, 집중교육, 멘토링, 창업준비 공간 제공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했다. 이들 중 지난해만 34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넥시스(대표 김동현)는 2015년 11월 2일 한·중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커창 총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을 때 직접 착용해 보며 관심을 보인 바 있는 '스마트안전 헬멧'을 개발, 외국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수출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교통대 경영정보학과 김승용 교수가 창업한 ㈜시큐웨어는 대량 재해 상황에서 치료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필요한 페이퍼 트리아지의 획기적인 대체 수단이라 할 수 있는 'e-트리아지 시스템'을 개발, 4억 9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약 31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치텍(대표 홍정
[충북일보] 충북대가 지난달부터 운영중인 '통계분석센터'가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IT라는 용어에서 기술을 뜻하는 'T'(Technology)보다 정보를 뜻하는 'I'(Information)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정보가 중요시 되는 지금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어떻게 분석하며, 분석 된 결과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는 것이 곧 핵심역량 중에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1일 중부권 대학 최초로 대학 내 통계분석센터를 출범시켰다. 충북대학교 통계분석센터는 지난달 1일 출범과 동시에 정보통계학과 허태영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센터는 교내 연구자들에게 통계분석 방법 및 올바른 분석결과를 작성·검수 하는 논문 작성 지원 업무를 비롯해 SPSS, SAS, R과 같은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맞춤형 교육과 교내·외 연구자들은 물론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통계분석 및 전문 컨설팅업무 수행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단에서 설립한 만큼 활발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 통계 분석방법 외에 새로운 고급통계 분석 방법론을 개발해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총장과 교수, 총동창회, 대학구성원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정부의 대학등록금 동결조치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기업이나 일반인들의 발전기금이 줄어들자 총장 등 대학 구성원이 직접 나서서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교육연구소가 분석한 충북도내 사립대학들의 기부금 현황을 보면 청주대가 40억2천773만원으로 가장많고 나머지 도내 사립대들은 대부분 5억원 미만이었다. 국립대도 충북대가 가장 많은 30억원 정도 였었고 교육대중에서는 청주교대가 전국 교대중 가장 적었다. 대학연구소는 기부금 감소 원인으로 △기부금에 대한 법·제도적 장치 미비 △국내 소극적 기부문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경제불황 등을 들고 있다. 또 대학의 회계처리방식이 바뀐 것도 감소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4년 산학협력단회계가 도입되면서 대학들이 기존 교비회계 연구기부금을 산학협력단회계 연구수익으로 변경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 수입의 대부분은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어 등록금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상황이다. 사립대의 경우 재단 전입금이나 발전기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데다 추가 재원을 발굴하기
[충북일보] 가마솥이나 냄비로 밥을 지어 먹던 시절에는 흔하디 흔했던 누룽지가 요새는 식당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귀한 몸'이 됐다. 현대인들은 누룽지를 식사 후에 물에 불려 숭늉으로 마시거나 국물 요리에 넣어 걸쭉하게 죽처럼 먹는 게 보통이다. 그렇지만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선 누룽지를 '취건반(炊乾飯)'이라 지칭하며 '음식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지 못하거나 넘어가도 위에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이내 토해버려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못하는 병, 즉 '열격'은 취건반으로 치료한다. 여러 해가 된 취건반을 강물에 달여서 아무 때나 마신다'고 기록했다. 지금은 기호식품이 됐지만 오래 전엔 누룽지가 소화불량을 해결하는 구급약 역할까지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종 약제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요즘 누룽지를 소화제로 사용할 일은 없지만, 가끔 생각나는 간식과 식사 대용품으로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튼 ㈜지엘모아(http://blog.naver.com/lysksykhj)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손색 없는 누룽지 제품과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과자 등을 제조·판매하며 '가마솥에 누룽지 박박 긁어서' 먹던 향수를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27일 함광모 육군본부 중령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명사동문초청 특강을 했다. 함 중령이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의 조언'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와 중국 절강사범대학은 27일 한국교원대에서 연구 협력과 학술활동, 교직원 박전분야 지원 등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목재·종이과학과 4년 김대경(사진왼쪽)·최승경(여·사진)씨가 '2016년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지난 15~16일 서울 국민대에서 열린 학술발표대회에서 두 학생이 '파일럿 규모의 평금형 펠리타이저(Flat-die pelletizer)를 이용한 신갈나무 및 리기다소나무 펠릿 생산시 원료 및 제조 조건이 펠릿의 등급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발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두 학생은 ""이번 연구는 산림청과 한규성 교수의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도움을 받은 덕에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국목재공학회는 목재 관련 학문 연구를 통해 학술정보 교류, 기술의 활성화, 지식 보급에 기여하는 등 목재산업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술단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내달 9일까지 영미권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충북대 1~4학년 재학생으로 현재까지 이수한 전체학기 성적 3.0점 이상,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TOEIC, TEPS, TOEFL) 소지자다. 관심 있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http://www.chungbuk.ac.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와 함께 이메일(jennycbn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내달 10일 면접 후 12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견 대상 대학은 5개국 11개교로 오는 7월 중순부터 파견된다. 문의 043-261-3944.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대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을 부탁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9개 중학교 211명의 학생이 청주교대 캠퍼스 탐방,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업흥미 탐색, 재학생과의 토크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청주교대는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달 17일 괴산증평·진천·보은·청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청주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중학생들이 초등교사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고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풍성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자율주행 차량 기술개발을 선도하게 됐다. 충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 IT·SW융합산업원천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인 '도심의 복잡한 주행환경에서 안전한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광역 주행 및 안전운행기술과 V2X서비스 통합 보안 핵심기술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년간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충북대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이 총괄한다. 기 센터장은 "충북대는 연구센터와 일체화된 성능시험장을 갖춘 강점을 갖고 있다. 조만간 1단계 성능시험장의 조성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근시일 내에 개신캠퍼스와 오창캠퍼스를 왕래하는 무인 이동 차량을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지난 2014년 스마트카 분야를 대학의 전략 분야로 선정하고 2년여간 이번 공모를 준비하고 국내 최고 권위자인 기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2월에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에 '스마트카연구센터'를 개원하고 '자율주행 성능시험장' 기공식을 갖는 등 과제선정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사업에는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 서울대, 한양대, 자동차부품연구원, 네이버㈜, ㈜
[충북일보] 현재 고등학교 2학년들이 치르는 2018학년도 대입에서 교과 성적과 동아리·봉사 활동·수상 경력 등 비교과 영역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확대된다. 또 상대평가였던 영어 영역이 2018학년도 수능부터 90점 이상만 받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로 바뀌게 돼 수학·국어 영역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 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35만2천325명으로 2017학년도에 비해 3천420명 줄어든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73.7%인 25만9천673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 정원의 절반을 넘어 총 22만5천92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63.9%를 차지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와 비교해 3.6%p 늘어났다. 수시 모집 인원(25만9673명) 중 차지하는 비중은 86.3%에 달한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학·국어 영역의 영향력이 상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