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은 30일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교육 내용은 가정위탁보호제도, 가정위탁 선정과 관리, 위탁 아동 가정별 지원 서비스 등으로 짜였다. 공무원들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민·관 역할을 이해하며 가정위탁보호제도와 올해부터 바뀐 지원 서비스 내용을 파악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동복지와 가정위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게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사업'수요조사를 다음 달 16일까지 한다. 군은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토대로 내년도 소요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 장비와 영상 모니터링 장비 등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일을 말한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 복합 제어 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 대응하면서 스마트 농업 육성을 꾀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인적 사항, 사업대상지,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 가능 유무 등을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의 치료비용을 지원해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에 뽑혀 사업비 5천만 원을 받는다. 이 사업비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실금과 관련한 의료비 본인부담금, 의료기기 이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노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군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덕군의 국립 청소년해양센터에서'청소년 해양 탐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방의 특성 때문에 바다와 관련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30일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29일 해양 안전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양 안전과 해상 사건 관련 상황을 가정한 뒤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양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30일은 해양생물에 관한 이해와 해양생물 채집·관찰을 통해 동해안 생태계를 알아보고, 해양탐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국립 청소년해양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기술 발전에 관한 비전 등을 제시하는 시설이다. 이 센터는 지난 1월 31일 군 청소년센터와 자매결연했다. 이옥순 군 주민 행복 과장은 "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군 청소년들이 해양 관련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인사] 세종시의회 ◇ 5급 전입 △의정담당관실 정경호 ◇ 6급 전보·전입 △의정담당관실 김용모, 박경희, 서현모 △의회운영전문위원실 한연화 △산업건설전문위원실 박현필 △교육안전전문위원실 전봉기(소방경)△교육안전전문위원실 태상호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김운화 ◇ 7급이하 전보·전입 △의정담당관실 구민, 박장수 △의사입법담당관실 한민정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양영실 △행정복지전문위원실 손구영, 차현주
[충북일보]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조정 청소년 대표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등에서 하계 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조정팀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의 두 배가 넘는 5㎞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며 수면이 항상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훈련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목포해양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 유수의 조정팀이 하계훈련장으로 선택하는 명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난해 준공한 실내 조정훈련장 또한 더운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계훈련지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안전지킴이가 최근 '2024년 아동권리 원탁토론회'에 참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 권리 보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견을 교환했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 위촉돼 아동 청소년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고 존중할 수 있도록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을 받고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해 제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이 되며 주변의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이 있는지 주변 시설, 친구들, 환경을 계속 살펴보게 됐다"며 "원탁토론회에서 낸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아동 청소년의 권리가 존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제천시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가도록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선부터 30m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앞서 5월부터 군내 걷기 동아리와 함께 학교 주변 금연 구역 확대·신설 예정 53곳을 대상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펼쳤다. 이어 이달부터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을 학교 등 해당 시설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금연 구역 확대에 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해왔다. 군은 다음 달 17일부터 확대·신설한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군을 만들고 ㅤㅅㅏㅍ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하반기 카드 혜택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이다. 착한가격 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 환급(적립)하거나 요금명세서 청구 때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행사 기간, 혜택 제공 방법, 혜택 한도 등은 카드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군내 착한가격 없는 32곳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군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달리해 놓아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취약 계층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는 비대면 조사와 대면(방문)조사를 병행해서 한다. 비대면 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군민이 직접 정부 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면조사는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한다. 주요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 계층(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 선정자 가운데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 군은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변경해야 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 처리할 방침이다. 방태석 군 민원과장은 "잘못 신고한 주민등록 사항을 조사 기간 사실대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하는 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 출신인 김우진(32·청주시청)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소식에 고향 주민도 기쁨을 함께했다. 김우진은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출신이다. 그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이번 올림픽에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팀을 이뤄 출전, 한국의 3연패를 이끌었다. 이번 올림픽 한국의 5번째 금메달이자 하계 올림픽 역대 101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이날 결승에서 안방의 프랑스를 세트 점수 5-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우진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고비 때마다 팀의 맏형 노릇을 하며 과녁에 10점짜리 화살을 꽂았다. 김우진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광주남구청)과 호흡을 맞추고, 2021년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는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과 함께 팀을 이뤄 단체전 금메달을 국민에게 선물했다. 한국 남자 양궁에서 한 선수가 단체전 3연패를 이뤄낸 것은 김우진이 처음이다. 이번 금메달은 김우진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이기도 하다. 김우진은 전형적인 농촌학교인 옥천 이원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창단한 이 학교 양궁부는
[충북일보]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단양군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개막 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열린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으며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동력 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할 수 있고 무동력 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의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이어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에 열리는 경기종목은 SUP(패들서프) 300m 단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