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단양팔경 기억 회춘'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가 옛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을 느끼고 엔도르핀을 발생하도록 유도해 치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지역의 야외 자원을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소선암자연휴양림 등을 여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한다. 투어 외에도 참여자들 간 그룹을 형성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문제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 능력도 증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관광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집에서 나와 아름다운 군의 자연을 보며 육체적, 심리적 힐링을 할 수 있다"고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지역 내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매주 반찬 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묻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초인종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덕진 위원장은 "평소 위원들이 반찬 봉사를 진행할 때 노인분들이 문 두드리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반찬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무선 초인종을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좀 더 수월한 반찬 전달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사협은 상반기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 6명을 초청해 지사협에서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한편 정성껏 준비한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이라고 해도 조용히 지나가기 마련인데 이렇게 많은 분이 생일을 축하해 주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주니 감격할 따름"이라고 고마워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변 외로이 지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교현안림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최근 제천시 재래시장 일원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장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및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림청 주요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며 규제 및 규제 건의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로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종사일 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 허가 기준 완화 등을 안내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꾸준히 규제를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 대비 황정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자연휴양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피난통로 적치물 제거 등 관계인 중심 자율 점검 체계 확립 △소화기 및 소화전함 점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시설 이용객 신속한 대피 방법 안내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단양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연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이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천역 3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16회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1점을 전시해 아동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폭력 예방 포스터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한편 제천역은 캘리그라피, 제천 생태사진, 마음을 담은 책·편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철도 이용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 복원, 지적현황) 수수료를 2년간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주민의 주택이나 농지의 복구 등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조처다. 주택, 창고, 공장 등 건축물의 전파와 유실 토지는 100%,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의 임시 건물은 50% 감면한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7월 25일)로부터 2년간이다. 피해지역 읍·면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받아 지적측량 신청 때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8월부터 군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는 부모와 태아의 애착 증진과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저 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40만 원 상당의 힐링 여행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증평 블랙스톤 에듀팜 리조트, 영동 일라이트텔, 제천 스테리움 등이다.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 등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관련 서류를 보은군보건소 모자보건 팀(043-540-5165)에 내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영동문화원과 함께 '오늘은 무료 영화 보는 날' 걷기 챌린지를 한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독려와 문화적 욕구 해결을 위해 펼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한다.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12만 걸음 걷기와 퀴즈 풀기 문제를 낸다. 문제를 완수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은 350명에게 1인당 영동레인보우영화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영화관람권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31일까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불볕더위에 건강을 챙기면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 향유의 기회도 마련하자"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퍼시스 목훈재단이 3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퍼시스 공장이 위치한 충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2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51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두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배상돈 퍼시스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충주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퍼시스 목훈재단은 손동창 이사장, ㈜퍼시스홀딩스, ㈜일룸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장학금 지급과 학술 연구 지원, 자선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결초보은 문화 누리관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군민의 여름 쉼터로 인기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에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군민 2천여 명이 이 물놀이장을 찾아와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며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19일 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8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물놀이장은 깊이를 달리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풀장과 슬라이드, 신장 120㎝ 이상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시원한 폭포수를 즐길 수 있는 물 양동이, 유아들을 위한 미니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과 기구를 갖췄다. 군은 물놀이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도 비치해 놓았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안전요원 14명을 배치했다. 주기적인 잔류염소 검사와 수질검사 등 수질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주말이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쇼, K-POP 댄스 공연도 펼친다. 이와 함께 주민의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 분위기 조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옥천 묘목공원에 하얀 수국이 만개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 묘목공원 산책로를 따라 가지런히 심어 놓은 수국이 최근 하얀 눈이 내린 듯 아름답게 피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수국길을 산책하면서 눈앞으로 지나가는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에 빠지기도 한다. 군은 옥천 묘목공원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수국 3만 그루를 심은 뒤 잡초 제거, 급수 등 수국의 생육 환경을 관리해 왔다. 이 공원은 2018년 옥천 묘목 축제 개최를 위해 20ha 넓이로 조성했다. 8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작은 동산, 전망대, 숲속 산책로 등을 꾸며 놓았다. 신광호 군 산림과장은 "수국이 자라는데 3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옥천 묘목공원의 수국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벌써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라며 "더 아름다워질 내년 이후 묘목공원 풍경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 직원들이 31일 청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 휴가철 헌혈 참여 인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